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희와 진이를 보내고

鶴山 徐 仁 2006. 4. 18. 22:05
  
      ♡*희와 진이를 보내고*♡ 어느 때나 사랑스럽기만한 오랫만에 만난
      제자, 희와 진이를 역까지 바래다 주고 학교로 되돌아 오는 길은 역시 쓸쓸하다.
      왜 일까? 아마도 모처럼 찾은 제자들에게
      오늘도 눈물을 보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일거다. 아끼고 사랑하기에 늘 난 제자들에게 욕심을 끝없이 펼치고자 하는 것일 까?
      그들의 가능성을 신뢰하는 나의 맘을 언젠가는 스스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희와 진아! 난 너희들의 가능성을 보았기에 사랑스런 너희들의 참 모습을 그릴 수 있기에 도전의 불씨를 활활 지피고 싶은 마음이란다. 희야 진아야! 난 너희들을 사랑하기에 너희들에게 지금의 각오를 결코 포기하지 말고 성취의 장을 끝까지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 정녕 자신들의 행복을 일구어 나가기를 원한다면
      언제나 결과에만 너무 연연해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현재의 과정에 최선을 다 하길 주문하며 당부하고 싶은 마음이란다. 고되고 바쁜 일과는 너희들의 삶을 담금질 하면서 후회하지 않을 탄탄한 미래의 장을 준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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