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내겐 오직 하나뿐임을..

鶴山 徐 仁 2006. 1. 23. 23:00
        내겐 오직 하나뿐임을..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옮긴글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희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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