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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운명을 바꾸는 자

鶴山 徐 仁 2006. 1. 21. 00:29
운명을 바꾸는 자


 

   마가복음 10장 46 -52절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 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바디메오의 일을 생각하면서 운명을 바꾸는 자가 되자는 말씀을 상고하겠습니다.

  바디메오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지만 하여도 불쌍한데 거지 중에 상거지인 소경이니까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이름도 없어서 디메오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바디메오라고 불렸습니다. 강아지만하여도 이름을 갖고 사는데 사람이 이름도 없이 산다는 것은 개만도 못한 삶이란 것과도 같습니다.


1. 소경입니다.

다른 병신은 그래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 병신인데 소경만큼은 보기만 하여도 재수 없다고 하면서 성한 사람으로부터 멸시 천대를 받는데 하물며 거지이니 모든 사람이 상대를 하여주지를 않는 소경입니다. 소경을 보면 재수 없다 하고 침을 뱉고 지나기고 소경이 지나가면 재수 없다고 소금을 뿌리는 일을 합니다.


2. 거지입니다.

거지의 특징은 재산이 없는 것입니다. 남에게 빌어 먹어야만 살수 있는 거지입니다. 그냥 거지, HOMELESS도 불쌍한데 소경 거지이니 그 얼마니 불쌍한 입장입니까


3. 이름도 없는 사람입니다.

나면서부터 천대를 받아서 이름도 누가 지어 주지 않은 사람입니다.

“바”라는 글자는 아들이란 듯으로 디메오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바디메오입니다.  이름도 얻지 못한 어려서부터 천대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바디메오는 결과적으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외쳐 부르짖고 만나서 팔자가 고쳐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 바디메오는 잘 살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살았습니다.

  바디메오는 비록 길에서 동냥을 얻어서 연명하고 살아가지만 장차 내가 눈을 뜨고 잘 살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서 살아 왔습니다.

기대는 들을 때에 생기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잘사는 나라가 있다는 말을 들을 때에 미국에 가고 싶은 기대가 생기듯 우리도 하늘나라의 소식을 들을 때에 하늘나라에 가고 싶은 기대가 생기는 것입니다.

  거지 소경이 어느 소경이 예수를 만나고 눈을 떴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예수를 만나서 눈을 떠야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 때에 눈을 뜰 수 있는 팔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가 8장 22의 벳세다 소경을 눈을 뜨게 했다는 소문도 듣고 나도 예수를 만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소망, 기대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누가 예수를 믿고 병고침을 받고, 복도 받고 형통하고 잘됐다는 소문을 들으면 나도 예수를 믿고 만나고 그와 같은 성공의 복을 누리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그날을, 예수 때문에 받는 복을 기대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필자도 한 달에 3일씩 밥을 굶으면서 산에 가서 5년을 금식하면서 기도한 이유는 나도 능력의 종이 되겠다는 기대를 가지고서 기도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가 없는 사람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2. 기회가 주어 질 때에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길가에 앉았다가 들었습니다.

절대로 주님이 내게 가까이 온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내게 가까이 올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환난이나 어려움이나 질병이 내게 왔을 때, 교회의 특별 부흥 집회 때에나 작정하고 기도할 때에 주님이 내게 가까이 오십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님을 만나서 팔자를 바꾸어야 합니다.


오랄 로버트 목사나 한경직 목사님이나 조용기 목사님도 폐병 때문에 예수를 만나게 되고 능력을 받은 종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가까이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바디메오는 예수가 내게 가까이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경험의 말에도 사람에게 일생에 세 번의 성공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되는 복을 하나님께로 받아서 팔자가 고쳐지기를 바랍니다.

사업도 성공하는 기회가 있고 나 개인도 성공하는 기회는 이번이다 생각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결사적으로 뛰어야 할 것입니다.


3. 예수를 부르짖어 불러야 합니다.

  후회 없는 전진, 나의 최대의 무기를 동원하여야 합니다. 바디메오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는 소리를 질러 예수를 크게 부르는 목소리를 동원하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를 크게 질렀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이런 기회가 없으리라는 생각으로 자기의 최대의 목소리를 동원하여 예수를 불렀습니다.  우리가 성공하기 직전에는 항상 방해꾼이 나타납니다.

  마귀가 나를 성공하지 못하게, 예수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방해를 합니다. 바디메오도 예수를 만나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통하여 마귀가 역사 합니다.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해라”하면서 동냥도 안주면서 예수를  못 만나게 방해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들 때문에 예수를 만나지 못하고 성공의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에 바디메오가 방해꾼들의 말대로 잠잠하였다면 예수를 만나지 못하고 평생 소경 거지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디메오는 방해꾼의 말이 떨어질수록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르며 예수를 불렀습니다.

  주위에서 예수를 믿지 말란다고 하여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이 예수를 믿지 말란다고 하여 예수를 안 믿으면 그 사람은 영영히 찬국을 놓치는 일이 됩니다.

  예수를 믿을 때에 방해꾼들이 많은 방해를 놓지만 그러할수록 계속 더 열심히 예수를 부르고 나아가야 성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요사이 부르짖으면서 예수를 부르고 내 소원을 아뢸 때에, 기도를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할 때에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십자가상의 오른편 강도는 죽기 전에 예수님을 큰 소리로 불렀더니 예수님이 낙원 허락을 하셨듯이 우리가 기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체면, 염치 불구하고 예수를 부를 때에 성공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이 부르실 때에 일어서야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하여 예수님이 부를 때에 그 부름에 일어서지 못하고 따르지 못하는 사람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바디메오는 주님이 부를 때에 겉옷을 집어던지고 예수님을 향하여 뛰어 갔습니다.

  이 당시의 거지에게는 로마 정부에서 거지들에게 똑 같은 겉옷을 지급하여 이 옷을 입고 있는 거지만이 동냥을 할 수 있는 거지 자격증과 같은 것입니다. 바디메오는 이 겉옷을 버리고 예수님께 달려갔습니다.

  겉옷을 벗어 던지는 일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이런 거지 생활이 청산된다는 믿음으로 벗어 던진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미리 행동을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바디메오를 주님은 그 믿음대로 되어지게 하는 역사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5. 소망, 기대감을 즉시 거침없이 말하여야 합니다.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냐고 물으실 때 즉시 보기를 원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님이 물으실 때 내가 원이 되고 한이 되는 원한의 기도를 즉시 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전이라고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기대감을 즉시 말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때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바디메오는 구원을 받아 보게 되고 길을 걸으며 예수를 쫓았습니다.

우리도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중국에 100개 예배당을 짓는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X 교회에 건축 헌금 100만원(12만 딸라)을 하려는 기대와 꿈을 가지고 필자는 살아갑니다.

  기회가 주어 졌을 때에 놓치지 말고 나의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불러 주위의 방해를 뚫고 주님께 들려지도록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의지하고 살아가던 것을 벗어 던지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기대감을 즉시 주님께 아뢰고 네 믿은대로 되라는 축복의 말을 듣고 이루어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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