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노릇하지 말라

鶴山 徐 仁 2006. 1. 16. 13:38
노릇하지 말라

 


  마태 복음 7장 15절 -27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오늘 이 말씀은 주님께서 산상 보훈을 말씀하시고 결론으로 맺은  말씀으로 상당히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순종하면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아서 흔들림이 없이 비바람이나 어떤 홍수나 태풍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구원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지만 이 말씀을 듣고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주님으로부터 모른다는 부인을 받는, 외면을 당하게 되고 오히려 불법을 행하였다고 책망을 받게 되어 결국 지옥으로 쫓겨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2절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오늘 말씀의 초점은 노릇 하는 신앙인이 되지 말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노릇을 하지 말고 진짜 신앙인, 정말로 믿는 사람이 되고 진짜 목사, 진자 장로, 진짜 집사, 진짜 성도가 되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노릇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싫고 영화나 텔레비전이나 비데오를 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돈 때문에 벌어먹고 살기 위하여 마지못하여 학교에 나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 노릇 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명감 없이 마지못해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노릇 한다고 말합니다.


아니면서도 긴 척하는 것도 역시 노릇 하는 것으로 가짜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잘 못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사람 노릇을 하다가 크게 봉변당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영어라는 것은 배울수록 어려운 것이요 미국이라는 사회는 살아 볼수록 더 힘들고 어려움을 느끼는 곳입니다.

  같은 단어이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 영어이고 이러한 것을 모르는 우리는 실수와 망신을 당하기 일수입니다.

  우리 친척 중에 한 사람이 호텔 식당의 웨이터로 취직을 하면서 한국에 있을 때에 조선 호텔에서 10년을 일했다 하며 웨이터 경험이 많은 사람 노릇을 하면서 취직을 하였는데 음식 그릇을 나르고 숟갈 젓갈이나 음식 놓는 위치가 전연 엉터리이니 매니저가 불러서 10년 일한 사람이 왜 그렇게 모르냐고 말하니 한국식과 미국식이 다른 모양인데 미국식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거기서 배워서 익혀서 웨이터 노릇을 하였습니다.


  노릇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진실이 탄로가 나는 것입니다.  가짜 신앙인 노릇을 하면 주님 앞에서 심판 때에 그 진실이 탄로가 나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노릇을 하지 말고 진실 되고 참되게 나의 할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생활은 노릇하면 안 됩니다.  다른 세상의 일은 속일 수 있는 노릇이 될 수 있지만 신앙만큼은 주님을 속이지 못하고 심판 때에 잘못이 드러나면 돌이키지 못하고 지옥에 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지금부터 진실 된 신앙, 노릇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선지자 노릇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5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선지자가 아니면서 선지자 노릇을 하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있습니다. 

목사가 목사를 말하기에 너무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목사는 진정 목사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현대판 거짓 선지자가 되고 있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열매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고 열매를 보면 거짓 선지자 옅었는가? 참 선지자 이었는가를 구별 할 수 있다고 하시었습니다.

  오늘날 거짓 선지자가 참 선지자 노릇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목사 노릇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 이름을 팔아서 귀신을 좇아내고 권능을 행하지만 뒤에서 두고 보니 열매가 좋지 않는 것을 흔히 보고 있습니다.

 

교회를 팔아서 식생활을 하고 부유하게 살려고 하고 돈을 울어 내는 협박 공갈을 하는 부흥사도 더러 있음을 인정하고 나 자신부터 부끄러움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피닉스에 많은 부흥사들이 거쳐 갔습니다.  어떤 때에는 많은 은혜를 끼치고 가시는 분도 있지만 어떤 이는 그렇지 못하고 낙망을 시키고 믿음을 떨어뜨리고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미국식 인사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껴안고 키스를 하는가 하면 열심히 성령 충만을 사모하여 안수를 받기 위하여 나가서 안수를 받으려고 하는데 야 내일 그랜드캐년 몇 시에 가냐 하고 물어서 크게 실망시킨 일도 있고 믿음이 아주 떨어져 교회를 멀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날 선지자 노릇 하는 사람 많이 있고 목사 노릇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노릇을 한다는 것은 가짜가 진짜같이 이리가 양의 탈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진다는 말씀을 생각하면 노릇 하는 일은 상당히 처참한 형벌에 처할 일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행동을 함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깨닫기 위하여서는 성경을 100번, 200번 300번을 읽어서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아버지의 원하시는 뜻을 요약하여 성경을 총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고 다음에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성경의 개요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요한 복음 6장 40절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하나님을 팔아 자기의 이익을 채우려니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어긴 자로 불법을 행한 자입니다.

  선지자 노릇을 하지 말고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를 분별하여 불법을 행하는 일에 동참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고 작으면 작은 대로 살아야 할 것이지 실상은 은혜도 없고 성령 충만도 없으면서 성령 충만한 것으로 가장하고 노릇 하는 불법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없으면 없음을 인정하고 구하여 주시면 받아야 할 것이요 없으면서, 아니면서 긴 척하는 선지자 노릇을 하며 불법을 행하는 어리석은 자, 벌 받을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일에 더욱 조심하여 노릇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내가 없으면 두드리고 구하고 찾고 하여 얻을 때까지 노력하여야 할 것이요 없으면서 있는 것 같이 노릇 하는 거짓은 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노릇 하는 사람들은 두고 보면 열매로 진위가 판별됩니다.  우리는 노릇 하는 선지자도 되지 말고 노릇 하는 선지자를 따르는 자도 되지 말고 일평생 주여 주여를 부르짖으며 살아도 헛일이 되지 않도록 진실 되게 겉과 속이 동일한 선지자가 되고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바리새인 노릇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3장 2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태복음은 바리새인이 당하는 여섯 가지의 화를 말씀하였습니다.  어찌하여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진저하며 그들 앞에 정관사처럼 붙여 불렀습니까?

  외식이라는 것은 바로 노릇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그러한 척하는 일을 하니 노릇을 하는 것이요 화를 당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23장 2절- 7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현대판 바리새인이요 바리새인 같이 노릇 하는 사람이요 바리새인 같이 화를 당할 사람입니다.

  모두 다 그러하지는 않지만 미국 사람은 솔직하게 말하여 한국 사람보다는 언행이 일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미국이라 하면 대개 한국에서는 나쁜 면만 말하고 보고하여 나쁘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중류 사회를 보고 말하는 것이 바로 보고 바로 말하는 것입니다.

  뉴욕이라고 말하면 흑인이 많고 더럽고 나쁘고 낙서가 많고 범죄가 많은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몇 해전에 뉴욕에 살고 있는 누님 집을 방문하여 며칠을 묵으면서 관광을 하고 저녁을 식당에서 같이 먹을 때에 누님이 나보고 묻는 말이 너 오늘 흑인 몇 사람 보았느냐고 물어서 가만히 생각하여 보니 흑인을 별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몇 사람 안 본 것 같다고 말하니 뉴욕이 신문이나 테레비에서 나오는 것과는 실제로 다르다 하면서 뉴욕도 흑인이 많은 곳이나 그렇지 내가 사는 곳은 그렇지 않다고 하여 뉴욕을 다시 생각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실제로 한국보다는 많이 정직하고 사람들도, 관리들도 묻은 말에 답을 하면 그대로 믿어 줍니다. 

  우리 동네에 사는 잘 아는 사람은 복덕방을 하고 부인은 회사에 다니는 잘사는 사람인데 남편은 주일 학교에 매주일과 수요일에 나가서 보조 교사를 합니다.  한번 하겠다고 말하였으니 아무리 바빠도 주일학교에서 의자를 놓고 치우고 휴지도 치우고 아이들을 돌아보고 차에 태우고 대려오고 데려다 주는 보조 교사 일을 성실히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의 중류 사회나 상류 사회를 파고 들어가면 이러한 성실한 사람들이 의외로 우리 생각보다 많습니다.  미국의 저력이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바리새인은 십일조도 열심히 하였고 기도도 열심히 하였고 주일도 잘 지키고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은 참으로 열심히 잘하는데 자기 이름이 나타나지 않는 은밀한 봉사는 안하고 자기 체면과 명예만이 나타나는 일에는 열심인 사람이 바로 바리새인과 같이 외식하는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은 화를 당할 사람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천국 문이 막히고 있음을 탄식하며 책망하신 것입니다.  자기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까지도 못 들어가게 막고 있으니 화를 크게 당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이, 진실 됨이 없이 노릇을 하였기 때문에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박하와 근채와 회향은 조미료로 집 마당에 조금 심고 거기서 조미료로 쓸 수 있는 소량의 수확을 거두는 수확물이지만 그런 작은 것은 철저하게 낱알까지 계산하여 십일조를 엄격히 드렸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얼마나 십일조를 엄격하게 잘 세어 드렸던지 마지막에는 좁쌀 농사를 안 짓기로 했습니다.  좁쌀 농사를 짓는 것보다 좁쌀을 거둔 후에 세어서 십일조를 엄격히 드리는 일이 더 힘들기 때문에 좁쌀 농사를 포기하였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만 근본이 되는 義와 仁과 信은 버렸습니다.

  義 - 믿음으로 따라오는 행위

  仁 - 사랑

  信 - 믿음

  이러함이 없고 외식으로 노릇만 하니 화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23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바리새인도 믿음이 있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십일조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이러한 일을 행하였다면 주님의 큰 칭찬이 있었을 것이지만 믿음 없이 행하는 일로 인하여 화를 자초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잘 보이는 데서 열심히 기도하고 작은 것까지도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근채와 회향과 박하의 십일조를 드리고 금식을 하니 외식하는 자, 노릇 하는 자가 되어 화를 당할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믿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십일조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기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회개하는 믿음으로, 금식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와 인과 신으로 하여 노릇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찬송을 부르고 십일조도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사함으로 드리고 기도도 역시 뼛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길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 받으시고 영접하고 상급을 주실 것이지만 마음 없이 노릇 하는 일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금식과 구제를 하여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같이 믿음이 없이, 사랑함이 없이, 의로움이 없이 어떠한 일을 하는 노릇 하는 자가 되지 말아서 하나님의 인정받고 사랑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아나니아와 삽비라 노릇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마음에 사단이 가득하였지만 성령 받은 자 노릇을 하다가 베드로에게 지적 당하고 책망 받고 망한 기사가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초대 교회의 열심 있는 성도였고 성령의 음성도 듣고 감화도 받고 다른 성도들과 같이 재산도 팔아서 하나님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두 가지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마치 양심이 두 가지의 감각으로 선과 악으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듯 성령의 음성과 마귀의 음성이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을 따라서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항상 들려오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마귀의 음성을 듣고 마귀의 음성을 따르면서도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 노릇을 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 있을 때에도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과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과 같이 되라는 마귀의 음성이 들려 질 때에 선택을 잘못하여 마귀의 음성을 듣고 자기의 이익을 챙기려다가 죄를 범하고 망하는 일을 당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믿음으로 살아가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더욱 이 두 가지의 음성의 들려지는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귀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는 척하다가, 믿는 자 노릇을 하다가 결국 아나니아 부부는 망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오늘 이 시간에도 두 가지의 음성이 들려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성령의 음성,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있고 반면에 마귀의 음성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귀는 항상 당장의 이익을 보여주며 자기를 쫓아서 편하고 좋게 살라는 사탕을 항상 먼저 내어 밀고 있고 하나님은 장차를 위하여 지금 쓰고 고통스럽지만 참고이기라는 말을 들려주십니다.


  내가 미국에 이민을 온지 3일만에 McDonald 식당에서 밤에 청소를 하다가 금목걸이를 주었습니다.  돈도 궁한데 이것을 가져가서 네가 수입을 잡으라는 마귀의 음성이 들려오고 네가 이것을 주인을 찾아 돌려주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런데 나는 마귀 말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민 와서 고생스럽고 돈도 궁한데 이것을 가지기로하고 주머니에 집어넣고 어서 퇴근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일을 하는데 어찌 그날따라 시간이 안 가는지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더 심하여 집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몰래 꺼내서 자세히 들여야 보니 가짜 모조품입니다.  나는 그 때에 미제는 모두 좋고 진짜만 있는 줄로 알았는데 가짜이니 괴니 마귀 말을 듣고 가슴만 두근거리며 손해를 보았다고 후회를 하고 회개를 하였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것을 주었으니 돌려주라고 매니저에게 말을 하였다면 내가 상당히 정직한 사람으로 보였을 터인데 마귀 말을 듣고 손해를 본 것을 생각하니 억울하고 분하였습니다.


  만일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의 말을 듣고 성령의 시키시는 대로 행하였다면 참으로 초대 교회의 위대한 기독교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두 가지 음성이 들려옵니다.  예배당에 오늘은 가지 말고 쉬자.  십일조 헌금을 조금 깎자.  기도를 건너뛰자.  성경을 읽지 말자 등 사소한 일에도 두 가지의 음성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귀의 말을 듣고 성령의 말을 듣고 따라 행하는 자 노릇을 하다가 아나니아 부부는 망하였듯 오늘날도 마귀의 말을 듣고 성령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 노릇을 하다가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척하고 말을 많이 하여 주의 일을 방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집사님이 기도를 하는데 우리 교회에 성령님이 다니지 말라고 말하였다 하며 교회를 떠나가는 여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섭섭한 마음이지만 성령께서 우리 교회를 가지 말라고 하였다니 더 할말이 없어 고이 보내 드렸더니 얼마 후에 다시 우리 교회에 출석하여 어찌하여 교회에 다시 나왔냐고 물으니 자기가 7일을 금식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음성을 듣으니 우리 교회로 다시 나가라고 하여 다시 나온다고 말합니다.

  내 생각에는 어떤 것이 성령의 말이고 어떤 것이 마귀의 말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성령은 성경을 떠난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귀의 일을 성령의 일로 받아들이는 것도 미련한 일이요 마귀의 말을 듣고 성령의 말을 듣는 것처럼 노릇 하는 사람도 결국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음성을 듣고 성령 음성을 들은 것으로 노릇 하는 자가 되지 말고 양심을 속이는 노릇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가롯 유다 노릇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한 복음 12장 1절 - 8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세상에는 마리아와 같이 1년 월급을 몽땅 주님께 쏟아 부어 드리는 사람도 있고 그와 반대로 그것을 훔쳐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헌금을 마리아와 같이 열심히 하나님께 드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롯 유다 같은 헌금 도적이 없도록 잘 지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핑계 삼아 자기의 실익을 채우는 사람이 가롯 유다이듯 오늘날에도 교회에 가롯 유다가 많이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에 많은 교회 목사님들이 선교 헌금을 가지고 중국에 옵니다.  이 선교 헌금은 성도들이 먹을 것을 안 먹고 입을 것을 안 입으며 정성으로 복음 전도를 위하여 헌금한 돈임이 분명하고 헌금 할 때마다 목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 헌금이 쓰여 지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여 달라고 분명히 기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이런 목사들을 보았습니다.  헌금을 아가씨들에게 술값과 팁으로 주고 자기를 수종드는 여자에게 생활비로 주고 공산당 간부들과 저녁 먹고 술 먹는데 헌금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을 볼 때에 참으로 좋지 않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헌금을 그렇게 쓰고 간 다음에 공산당 그들이 하는 말은 저 사람은 가짜 목사다고 뒤에서 욕하는 것입니다.

  어느 미국의 큰 교회 목사가 연변 조선족 자치주 주장을 찾아가서 무엇 하여 주고 무얼 하여 주겠다고 큰 소리를 치니까 남 주장이 다 듣고 있다가 하는 말이 당신이 지금 그런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돈은 교인들이 헌금한 돈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교인들이 피땀으로 헌금한 돈을 그렇게 당신 마음대로 헤프게 사용할 수 있냐 하고 일침을 놓으니 큰 교회 목사님이 할 말을 잊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공산당에게 질책 당하는 중국에 드나드는 목사들의 헌금 사용을 생각하여 볼 때에 선교를 팔아서 자기의 명예와 이익을 챙기는 목사들이 많이 있는 것을 중국 선교 현장에서 본 솔직한 고백입니다.

  처음에는 순수하고 은혜롭던 중국 교회들이 이제는 이러한 사람들의 돈에 물이 들어서 목사가 자기 교회에 들리면 먼저 주머니부터 보게 되고 주머니에서 돈을 많이 털어 낼 사람에게 설교를 시킨다고 고백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TV 부흥 목사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주어 헌금을 긁어모은 후에 그 돈으로 자기집 개집에다가 Air Condition을 설치하고 호사스럽게 헌금을 사용한 일이 문제가 된 일도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목사들은 지금 헌금 사용권을 쥐고 자기의 마음대로 자기의 기분을 따라서 사용하는 것은 기롯 유다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로 가난한 자를 팔아서 자기의 이익을 챙기는 것과 같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헌금을 도적질하기 위하여 마음에 없는 말을 하여 가난한 자를 팔아 더 많이 도적질하려고 하는 그러함이 있는 사람들은 가롯 유다 노릇 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은 교회에 헌금한 것을 년말에 세금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대개 헌금한 액수의 1/3이 세금 공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점을 악용하여 어느 기업가를 찾아간 목사가 당신 우리 교회에 헌금 1만 딸라를 하면 5만 딸라 한 것으로 헌금 영수증을 써 주겠다고 말하며 헌금을 강요하는 목사도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이 헌금에 대한 가롯 유다가 너무 많습니다.

  지금은 죽었지만 나보다 6개월 미국에 늦게 온 목사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고서는 그 교회에서 한국에 있는 돈 많은 목사를 초청하여 그 교회 담임 목사로 있게 하고 영주권을 받게 하여 주고 사례를 크게 받은 후에 자기는 다시 다른 지역으로 가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 교회에서 또 한국에 있는 목사를 초청하여 영주권을 받게 하고 하는 영주권 장사를 하는 김 목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문사를 차리고 큰 일을 하는 듯하였지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세상에 더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몇 년 전에 갑자기 불러 가서 이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 목사님이 미국에 처음 왔을 때에 너무 가난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제가 김치도 갔다 주고 쌀도 갔다 주고 하였는데 몇 년이 안가서 수십만 딸라 짜리 집을 사고 고급 차를 타고 다니고 신문사를 차리고 약점이 있는 교회를 찾아가서 흥정을 하고 돈을 뜯어내는 일을 하다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25,000 딸라를 헌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를 가난한 사람을 팔아서 돈을 훔치려는 가롯 유다가 있는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돈을 훔치는 일을 하다가 결국 예수님까지 팔아먹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 노릇을 하다가 결국 망한 사람,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것만도 못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헌금에 대하여서는 눈이 멀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구제하고 복음 전도하는 일에만 교회의 헌금이 시용 되어야지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명예를 위하여 헌금궤를 훔치는 가롯 유다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5. 믿는 자 노릇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 복음 7장 15절 - 27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초여름이면 우리 교회에서는 성도들과 함께 Payson 이라는 곳으로 가서 고사리를 많이 따옵니다.  백두산만큼 높은 산이 있는 고원입니다.  고사리가 많아서 낫으로 베어야 할 정도로 한참만 뜯으면 자루로 한 자루씩 따는 고사리 밭이 있는 곳입니다.

  고사리를 뜯고 있고 쉬는 사이에 어느 미국인 남자가 돌을 들고 나를 찾아옵니다.  인사를 나누고 어디사냐고 물으니 여기에 별장을 짖고 사는데 집을 짓느라고 땅을 파는데 돌이 많아서 돌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조개 껍질이 화석이 된 돌들이 가득하였다 합니다.

  그러며 이 돌을 보라 하면서 큰 조개 껍질이 붙어 있는 화석입니다.  여기가 아주 오랜 옛날에는 바다 였는데 지금은 백두산 보다 더 높은 산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이 높은 산이 바다 옅었음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뜨거운 여름이면 캘리포니아 인디오에 있는 Salton Sea라는 곳으로 조기를 잡으려 갑니다.  하룻 밤새에 수없이 많은 조기를 잡습니다.  낚싯대에 낚시를 3 개를 꿰어 달면 어느 때에는 한번에 세 개가 다 물려 나오는 조기 반 물 반인 곳입니다.

  조기도 한국의 영광 굴비보다 네 배는 큰 것으로 맛도 좋습니다.

이 썰턴씨는 육지 한 가운데 있는 호수이지만 염분이 바다의 두 배 정도가 되고 바다 고기만이 살고 있습니다.

도미도 잡히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곳이 바다 옅었는데 땅이 변동하면서 육지로 막혀 호수로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가 안 되고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말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Parking 장의 개미 한 마리가 어찌 그 위에 서 있는 자동차를 알 수 있고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 한 마리의 개미만도 못한 인간이 어찌 하나님의 그 크신 일을 헤아려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 다는 말씀을 우리는 그냥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믿음은 무조건 믿고 아멘으로 먹어야 합니다.

성찬식 때에 이것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피라고 말하면 그것이 포도즙이지 어디 피냐고 따지지 말고 아멘 하고 믿음으로 먹으면 그 피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식은 따져서 알아야 합니다. 공부는 이치를 따져서 학문을 배우고 깨달아야 합니다.


음식은 잘 씹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을 씹지 않고 요새는 사람을 씹어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을 씹으면 죄만 짓게 되고 남을 판단하고 저주하는 일을 하는 것이니 우리는 음식만 잘 씹어 먹되 사람을 씹지는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따져서 먹거나 믿음을 씹어 먹으니 믿어지지 않고 믿는 자 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강두만 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교회에 나온지 1년이 안되었는데 30년 교회에 다닌 사람보다 더 믿음이 좋아졌습니다.  이 사람은 인텔리로써 외정 때에 청진 의과 대학을 나온 의사입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으로 나와서 예수를 믿으면서 믿음을 따져서 믿지 않고 무조건 믿습니다.

  저에게 자기는 무조건 믿기로 하였다고 말하면서 목사님이 주일 설교 한번으로는 안 되겠으니 테프롤 달라고 하여 테프를 주면 일주일에 열 개 이상을 들으며 한번이 아니라 거의 외울 때까지 서너 번씩 반복하여 듣습니다.

  설교 테프마다 아멘으로 받아들이면서 새벽부터 듣고 믿었더니 좋은 믿음이 되고 하나님의 축복도 받게 되고 기적도 일어나는 믿음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믿음을 따지고 믿는 자는 예수를 믿는 자가 아니고 지식적으로 알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을 씹어서 믿는 사람은 교회를 풍지 박살로 만들고 자기 비위에 맞는 것만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믿음은 무조건 꿀꺽 꿀꺽하고 씹지 말고 먹고 마셔야 그 믿음이 나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안 믿으면서 믿는 자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책을 보니까 교회에 믿는 다고 다니는 사람의 1/5정도만 구원을 얻을 것 같다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믿는 자가 아닙니다. 

나도 김재헌 이란 장로에게 속아서 믿는 자 노릇한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여 그 충격이 아직도 남아 있다.  내 주를 가까이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이 찬송을 아직 못 부릅니다.  그 사기꾼이 믿는 자 노릇을 하면서 나를 속이고 돈을 가져가고 도망갔으니 그 사람 생각이 나서 덕스럽지 않게 되어 이 찬송을 아직 못 부릅니다.


  믿는 자와 아는 자는 다릅니다.  믿는 자가 되면 능치 못함이 없는 사람이 되는 능력이 있지만 아는 자로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세 가지 종류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인 - 교회에 이름을 올려놓고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고 교제 나누고 이민 생활 정보나 알고

         말 못하였던 고독을 풀어 보는 사람들이 교인입니다.

  신도 - 예배당에서만 기도하고 찬송을 하지만 집에 가서는 성경도 안 읽고 기도도 안하고

         오직 식기도와 잠자고 일어 날 때에 잠깐씩 기도하는 사람이 신도입니다.

성도 - 매 집회 시간마다 참석하고 항상 기도하고 성경 읽고 말씀 듣고 진실 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교회에 처음 다니는 분들은 성도가 되기를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믿는 자 노릇만 하는 교인이나 신도가 되지 말고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린도 전서 1장 2절 - 3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 교회도 성도가 있고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인 신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도가 되어 침 믿는 자가 되어야하지 예수 이름만 부르고 믿음이 부족한 믿는 자 노릇을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을 믿는 믿음이 있는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요 믿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믿는 자 노릇 하는 거짓 믿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는 노릇하지 말고 진실 된 사람으로 신앙생활을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거짓 선지자 - 노릇 하는 선지자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2. 바리새인 노릇하지 말라 - 외식적, 형식적으로 마음 없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체면상, 인정상, 사정상으로 삼정 귀신에게 자로 잡혀 아니면서도 긴 척하는 노릇 하는 바리새인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아나니아와 삽비라같이 성령 받은 자 노릇 하다가 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 마귀가 마음에 가득하면서도 성령 충만한 자 노릇을 하다가 망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되지 말고 성령 충만을 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가롯 유다같이 제자 노릇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상은 도적이면서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핑계를 삼아 헌금을 도적질하는 노릇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5. 믿는 자 노릇하지 말고 믿어 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으면 속이 편한데 어찌하여 안 믿고 믿는 자 노릇을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릇하지 말고 진짜로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고 선지자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릇하지 말고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 앞에도 충성하고 가정에서도 진실 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때에 장차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주님도 우리를 인정하고 천국으로 맞아들이고 칭찬 받고 상급 받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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