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14절 - 17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부 할 기회가 있고 성공 할 기회가 있고 돈을 벌 기회가 있고 부흥 할 기회가 있고 건강할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특별히 주신 은혜의 기회는 회개 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회개의 열매를 맺을 수가 없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다 하며 세례 요한은 요단강 가에서 회개를 하라고 하며 세례를 받고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고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외치었습니다.
주님도 역시 첫 복음 사역의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씀하시었고 오늘날에도 참된 목회자는 회개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막상 이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려고 하면 회개 할 죄가 생각나지 않아 기도를 10분만하면 더 기도 할 말도 없고 회개할 말도 없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사실입니다.
나는 정말 나 자신 보기에 의롭게 산 것 같고 죄를 별로 지은 것으로 생각이 안 되고 회개 할 일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아직 회개 할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주님을 뵈옵는 조건을 보면
1.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을 쫓으라고 하였습니다.
내 주위에 정말 보기도 싫고 생각하고 이름도 듣기 싫은 미운 사람이 있습니까? 이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을 좇으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이니 이 또한 큰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죄를 회개하고 화평하게 살지 못하는 한 주님을 뵈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런 죄를 회개 할 생각을 안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미운 사람이 있고 싫은 사람이 있음은 화평함을 멀리하고 쫓지 않는 죄를 범하고 있음으로 이런 사람은 주님과 가까이 대하는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와 얼굴을 대하는 모든 사람들과 화평함이 항상 넘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화평함이 없었던 죄를 회개하고 항상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거룩함을 쫓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을 하고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과 세상의 잡다한 일을 구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고 먼저 행하면서 성도로 거룩聖 무리徒, 거룩한 무리를 이룬 교회와 모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구별된 구별할 것이 무엇입니까?
1. 이 시간에 다른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일과 오락과 취미를 따라서 살고 있는 이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니 구별된 사람들로 聖徒입니다.
2. 죄를 죄인 줄로 모르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죄에 대하여 예리한 감각을 가지고 사소한
하나님의 말씀의 어김이나 세상 법의 어김을 죄로 느끼며 회개를 하며 이러한 일을 미워하면서
살고 있으니 聖徒입니다.
3. 다른 사람들이 다른 자기 취미나 오락을 행하고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聖徒입니다.
이러한 구별 된 삶이 없는 구별함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주님을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결한 삶이 없이는 주님을 가까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주님을 꿈에서나, 환상으로, 기도 중에 만나 뵙기를 원하십니까?
화평과 거룩함을 쫓는 생활, 사람과 하나님께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일을 하지 않는 한 주님을 가까이 대하는 은혜를 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었음을 회개하고 인간관계로는 화평함으로 대신 관계로는 거룩함으로 나를 만들어 갈 때에 내가 주님과 가까이하며 교제를 이루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5절 - 16절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 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세 가지를 두려워하라고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할까를 두려워하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죽을 죄인인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네 주시고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인데 내가 예수를 형식적으로 믿고, 나이롱으로 믿음으로, 믿는자 노릇만 함으로 교회에 다니며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고 생각하였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여 구원을 얻지 못하고 마귀와 함께 지옥에 가는 일이 있을까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2. 쓴 뿌리가 날까를 두려워하라 하였습니다.
쓴 뿌리는 죄악이나 이단 사상이나 믿음이 아닌 다른 인간적인 일들이 쓴 뿌리입니다.
마귀는 쓴 뿌리를 교회에 할 수만 있으면 가능한 한 일어나게 합니다. 믿는 사람들을 상심 시켜서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하는 일이요 쓴 뿌리가 일어난 결과입니다.
교회에 세속적인 사상이 들어와 세상과 타협하게 하는 것이 이 도한 쓴 뿌리의 역사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얼마나 많은 쓴 뿌리가 들어 왔으면 신학교 교수가 아무 종교나 잘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 말하고 있고 목사들도 술 먹고 담배를 피우고 계집질까지 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두려워 할 일입니다.
3. 음행 하는 자와 한 그릇의 식물 때문에 은혜를 저버리는 자가 될까 두려워하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일순간의 일시적인 쾌락이나 일순간의 어떤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저버리는 일을 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역자들과 유명한 부흥 강사들과 목회자들이 음행으로 인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것을 목격합니다.
목사가 가장 경계하고 멀리 하여야 할 세 가지는 첫째로 물질이요 둘째로 음행이요 셋째로 명예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넘어지고 하나님의 버림받는 이유는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 될 때에 하나님의 버림을 받습니다.
중국에서 선교사로 있는 동안 많은 선교사들이 세속화가 되어 특별히 음행으로 인하여 넘어지는 것을 보고 선교의 역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두려워하라 한 것을 철저히 멀리하며 두려워하면서 설령 이러한 일이 마음속에서라도 일어나면 철저히 회개하면서 회개의 기회를 잃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가는 복 받은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개의 기회를 잃는 사람같이 비참한 사람은 없는 것은 그 사람의 결과는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에 참례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회개의 기회를 열심히 사용하여 날마다 사소한 죄까지도 철저히 회개하고 고쳐 가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1. 용서를 받습니다.
에스겔서 18장 30절 - 32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이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고 죽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와서 용서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로 인하여 멸망 받아 지옥에 가는 것을 결코 원하시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영생하며 진리와 함께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죄를 용서받는 길을 하나 마련하여 놓았습니다.
마귀, 사단과 같이 고의로, 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을 대항하는 사람은 도피성으로 도망을 와도 역시 잡아 죽이지만 우리 연약한 인간이 마귀의 꼬임으로, 실수로 넘어가서 죄를 짓는 경우, 고의성이 없이 죄를 범한 경우에는 모든 사람들이 도피성으로 들어와서 다 용서 받고 죄 사함을 받고 생명을 보존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도피성으로 들어간 죄인은 대 제사장이 죽으면 다 고향에 돌아가서 살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죄 사함을 받아 영원한 죄 사함을 받은 자로 고향에 돌아가서 기쁨을 누리며 가족과 사랑을 나누며 사면 받은 죄인으로 의인과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께 죄를 고하면 다 용서는 받지만 죗값은 갚아야 합니다.
생명은 보존되지만 다윗과 같이 우리아를 죽인 죄, 간음한 죄는 세상에 사는 동안 치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정받고 사랑 받고 내 종 다윗이라고 말한 다윗도 역시 죗값은 대단하게 치른 것입니다.
장남이 이복 여동생을 강간하고 그 벌로 동생 압살롬에게 죽고 압살롬은 아버지를 반역하고 아버지의 처첩들을 만민이 보는 데서 강간하고 솔로몬이 형 아도니야를 죽이고 하는 형제 살육이 그치지 않는 죗값을 치렀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후에 회개하면 용서를 받아 영혼은 구원을 받지만 죄의 삯을 반드시 치르는 것을 잊지 말고 죄를 멀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죄로 인한 죗값을 치르는 과정은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죄를 멀리하며 의롭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회개를 하면 죄는 용서를 받고 생명은 구원을 받지만 내가 지은 죄의 대가를 세상에 사는 동안 반드시 치르는 고통이 있음을 알고 죄를 멀리하고 과거에 실수로 모르고 지은 죄를 회개하며 용서받아 영원한 생명의 도피성으로 들어가서 그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회개를 하면 회개한 죄는 기억도 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43장 25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회개한 죄는 기억하지 않고 죄와 허물을 용서하신 후에 기억도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사고뭉치가 하나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나의 입이 주님 앞에 스스로 죄를 고백하고 주님이 죄를 기억하게 하는 일을 나의 입이 말하게 되어 주님이 죄를 기억하게 합니다.
예수를 진실히 믿지 않고 회개를 철저히 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믿고 회개를 형식적으로 한 사람은 심판대에 서게 되고 그 때에 자기의 입이 자기의 죄를 말하게 됩니다.
로마서 14장 10절 - 12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세상에 사는 동안 형제를 판단하며 쌍소리를 좋아하고 말을 함부로 하던 사람들은, 입을 함부로 놀리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면 하나님은 그 죄를 다 잊어 버리셨는데 그만 자기의 혀가 방정맞게 내 스스로의 죄를 다 말하여 하나님이 죄를 기억하게 하여 심판대에서 죄인이 되어 심판을 받고 죄 값으로 인하여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혀를 잘 길들여서 남을 사랑하는 말,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 기도하는 말을 많이 하게 혀를 길들여 놓으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도 역시 남을 축복하는 말,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 기도의 말, 믿음의 말을 하게 되어 하나님은 의롭다 하시며 천국으로 보내십니다.
지금 현재 오늘 나의 혀가 어떠한 말을 하기를 좋아하는 가를 살펴보고 항상 믿음의 말, 기도하는 말, 축복하는 말, 찬송하는 말, 사랑하는 말을 하게 하여 심판대에서도 이러한 말이 계속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자의 죄를 기억도 안하시는데 내 혀가 내 죄를 말하여 하나님께 직고하여 심판을 당하게 한다면 누구를 원망 할 수도 없이 지옥에 가게 됨으로 지금 이때에 열심히 회개도 하고 나의 혀를 잘 길들여서 남을 저주하고 판단하고 욕하고 시기하고 시비하는 혀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믿음의 말을 하는 혀로 바꾸고 길들일 때에 심판 때에도 하나님이 의롭다 함을 인정하여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3. 회개하면 성령 충만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회개를 하면 성령을 받게 되고 회개를 안하면 악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현대 교회의 문제점은 모든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함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회개함이 없는 것입니다. 회개함이 없이 성령을 구하고 성령 충만을 기도하고 있으니 회개하지 않은 심령에는 성령이 임할 수 없기 때문에 악령이 임하고 악령이 충만하여지고 있으니 문제가 많고 교회가 시끄럽고 전도에 열을 내지 않고 생활에 거룩함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산에 가서 3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할 때에는 첫날 하루는 회개하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둘째 날은 말씀을 많이 읽고 말씀을 많이 듣고 설교를 준비합니다.
셋째 날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하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세례요한의 물세례가 먼저 있어 회개함의 세례를 받은 후에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오순절의 120 문도가 10일 동안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기도를 하여 보았음으로 알 것이지만 회개의 기도가 아닌 다음에는 기도를 오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를 한 시간만 하여도 할 말이 다 떨어지고 없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요 회개의 기도를 안 하는 한 10분만 기도를 하여도 더 할말이 없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기도인데 120 문도가 10일간이나 간절히 열심히 기도를 한다는 것은 회개의 기도를 열심히 한 것입니다.
이 회개의 기도를 10일 동안 열심히 한 120명의 문도에게 오순절 성령이 임하여 성령 충만함이 넘치게 된 것입니다.
회개를 하면 성령을 받고 회개를 더욱 철저히 하면 성령 충만을 받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이 세상 만물이 다시 새롭게 보여지어 사랑스러워지고 세상에 사는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역시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나무 잎 하나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새 한 마리, 심지어 파리 한 마리가 내 책장에 앉았을 때에도 유심히 보며 거기서도 하나님의 오묘하심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금식 기도 할 때에 사진기를 갖고 가서 기도하며 쉬는 동안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현상을 하여 보면 뭐 이런 것을 사진을 찍었나고 생각하게 되지만 성령 충만 당시에는 모든 만물이 새롭고 사랑스럽게 보임으로 그 사랑스러움을 간직하려고 사진을 찍어 두는 것입니다.
회개를 하면 성령이 임하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 충만을 받게 되고 성령 충만을 받으면 모든 만물이 사랑스러워지는 것입니다. 회개를 철저히 하여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고 사랑을 비롯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회개하면 주님이 영접해 주십니다.
누가 복음 11장 32절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정죄 받아 멸망할 사람들인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외침을 듣고 재에 앉아 절식 기도를 하며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그 회개를 받으시고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말씀하시며 회개를 하면 용서를 받고 주님이 영접해 주시고 구원하여 주심을 말씀하시었습니다.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를 하지 않는 이 세대의 사람들을 심판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주님은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하여 주십니다. 70번씩 7번까지도 하루에 용서하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용서받는 회개는, 주님이 영접해 주시는 회개는 진실로 거짓이 없이 회개하는 회개를 말합니다.
말로만, 입으로만 회개하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 회개의 열매가 따르지 않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말로만, 입으로만 회개하는 것은 회개가 아니라 근신이요 반성이요 양심의 가책일 뿐이지 회개가 아닙니다.
회개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여 범하지 않는 것이 회개입니다.
다윗은 우리아를 죽인 일을 회개하고 다시 그와 같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 한 일을 회개 한 후에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매를 맞고 고난을 당하여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다가 순교로 생명을 바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고통을 주던 일을 하다가 회개를 한 후에는 다시 그러한 일을 안하고 자기가 오히려 주님을 위하여 더 많은 고난을 당하고 생명을 주님께 바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약국을 할 때에 술을 잘 먹는 단골들이 술을 먹고 속이 쓰리다 하면서 다시는 술을 안 먹겠다고 다짐을 하며 약을 사가지만 다음날에도 또 똑 같은 말을 하고 다시 술을 먹으면 개자식이라고 맹세를 하며 약을 사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아무리 술을 안 먹겠다고 맹세를 하지만 여전히 술을 먹고 날마다 개자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회개가 아니라 자기의 다짐일 뿐이지 회개가 아닙니다.
술 먹는 것이 죄가 아니라 한번 마음먹었으면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약속을 남발하는 것이 죄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집사는 一口二言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날은 집사가 아니라 장로, 목사도 일구백언을 말하고 있으니 회개의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시편 15편에는 한번 입으로 말한 것은 자기에게 손해가 와도 지켜야 주의 성산에 거할 자격자라고 말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조금 똑똑하고 지조 있는 사람들은 丈夫一言은 重千金이요 一口二言은 二父之子라고 말하며 한번 입으로 낸 말은 지키고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이 어찌 말을 함부로 하고 약속을 범할 수가 있습니까?
하긴 김 대중 대통령도 자기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약속을 어긴 것이다 하면서 대통령을 안하겠다 하고 대통령에 출마하였고 이런 사람을 또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으니 요새 세대는 약속을 중히 여기지 않는 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31절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배약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회개하고 다시 안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면 이를 목숨 걸고 지키는 신의가 있을 때에 회개의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배약을 수치로 여기는데 어찌 하나님의 자녀가 배약을 수치로 안 여길 수 있겠습니까?
한번 회개한 죄는 하나님과의 약속임을 알고 다시 동일한 죄를 범하는 수치스러운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되게 회개한 사람을 영접해 주십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아름답게 보시고 영접하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5. 회개하면 복음 전파자가 됩니다.
회개하면 용서를 받고 새 사람이 되고 성령을 받게 되는데 세 사람이, 성령 받은 사람이 할 일이 무엇입니까?
돈을 열심히 벌고 그 벌은 돈으로 새 사람이 무엇을 할 것입니까?
옛 사람과 같이 자기의 오락이나 쾌락을 위하여 사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열심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Overtime을 하는 목적도 역시 새로운 사람이 할 일을 하기 위하여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재물을 쌓아 놓아 보아야 이러한 것은 장차 새로운 세계에 갈 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되고 오직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는 일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로마서 14장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우리의 모든 재산이나 나의 삶이나 생이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이 주님의 것이라는 인정이 바로 나를 하나님이 사용하는 도구로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학개 2장 8절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는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란 것을 인정하고 나의 삶이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하여 생을 보내는 일에 나의 인생의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를 향한 복음 전파의 꿈을 가지고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도와주며 선교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은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입니다. 내가 실제로 미국에서 10년을 목회하고 중국에 선교사로 9년을 일하면서 느낀 일을 정리한다면 미국에 사는 우리 교포의 생명도 중요하고 귀하지만 중국에 사는 13억의 생명도 역시 다름이 없이 귀하고 중한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교포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한 수고와 노력을 중국에 있는 영혼을 위하여 동일한 노력을 한다면 100배를 더 거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함을 알기에 미국에서 목회를 하는 것을 고만두고 더 많은 생명을 위하여 중국 선교의 길로 나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죄 사람을 받고 새 사람이 되었으니 새사람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남은 생애를 마쳐야 할 것입니다.
정리: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여 주시고 용서함을 받은 증거로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을 받으면 복음 증거자가 됩니다.
각자 자기의 맡은 일, 하는 일에 열심을 하여 돈을 버는 사람은 돈을 열심히 많이 벌기를 바랍니다. 고기를 잡는 사람은 고기를 열심히 많이 잡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목적이 나를 살찌게 하고 내가 편하고 내가 잘살기 위한 것임을 부인은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모아 놓은 재물을 갖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님을 아는 바에야 하나님 나라에 이 재물을 옮겨 놓는 일, 상급을 하나님 앞에서 받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입니다.
이 일을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며 이 일을 돕는 일에 내 재물을 사용하는 것이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의 기초는 회개입니다. 회개 할 일이 생각 안 나는 사람은 은혜를 아직 크게 받지 못한 사람이요 자기가 회개 할 것이 너무 많고 일평생 회개를 다하지 못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은혜를 크게 받은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도 깊은 은혜를 받을수록 나는 죄인의 괴수라고까지 말한 것을 볼 때에 우리도 회개의 은혜를 받고 열심히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회개를 철저히 하여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고 복음 전도를 위하여 나의 삶을 바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회개의 영을 내가 받을 때에 애절한 회개가 나오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회개의 열매를 맺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철저히 회개를 하려면 회개의 영을 먼저 하나님께 구하여 회개의 영, 성령의 역사함을 받아 성령으로 인한 회개를 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고 회개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회개를 하면 얻어지는 선물이 있습니다. 용서를 선물로 받습니다. 기억도 안하시는 놀라운 선물을 받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주님의 영접을 받습니다.
복음 전도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회개에 게으름이 없는 회개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하자 (0) | 2006.01.16 |
---|---|
[스크랩] 노릇하지 말라 (0) | 2006.01.16 |
[스크랩] 우리도 예물을 드리자 (0) | 2006.01.16 |
[스크랩] 세월을 아끼라 (0) | 2006.01.16 |
[스크랩] 한인 1.5세 교회 탐방기 (0) | 2006.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