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그리움의 향기 따라

鶴山 徐 仁 2006. 1. 6. 13:04
  


    그리움의 향기 따라


    그리움의 나래는
    접을려고 할수록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먼 곳으로 띄우려 할수록

    내 곁으로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마음의 열린 틈으로 예쁜 손을 내밀고
    아름다운 미소를 띄운다.

    당신께
    애써 감추려는
    그리움의 향기가

    점점 더
    진하게 피어나
    소리없이 점점 더 다가 가기에
    그리움의 향기가

    흐르는 곳으로 그 골을 따라
    조용히 다가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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