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립대에 권고
교육부는 "7개 대학에서 학생부 반영 비중이 낮아지고 대학별 고사의 반영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학생부 반영비중을 높여 학교교육을 정상화하려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 취지에 비춰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 대학들이 학생부 반영비중을 높여줄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대입 전형방법은 대학이 대학의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확정 발표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7개 대학이 수시 1학기 모집 폐지 등을 협의해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 마치 상당수 대학이 의견을 같이하는 것으로 오해가 일어나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 1월부터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 정착추진단'을 구성해 새 대입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중 기자 <njkim@joongang.co.kr> |
2005.12.28 04:38 입력 / 2005.12.28 05: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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