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섹스수련의 場…걸레질하며 체위 연습했다
상궁은 왕의 성(性)은을 받은 궁녀다. 그렇다면 <대장금>의 한 상궁과 최 상궁은 다 성은을 입었고 장금이는 성은을 못 입어 대장금이 되었나. 물론 아니다.
궁(宮)에서 여자들의 역할은 현대의 전문직 여성 못지 않은 신분을 갖은 커리어 우먼이었다. 그러나 일단 궁에 들어오면 왕의 여자가 되어 일평생 단 한 남자, 왕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것이 궁녀의 운명. 연생이가 왕의 눈에 띄기 위해 달밤에 달의 기운을 들이마시는 체조를 한 것과 같이 궁녀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노력이 있었다.
궁녀들의 남 모르는 섹스 수련법은 일상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걸을 때 발뒤꿈치 들고 걷기, 청소 시 무릎 닿지 않고 엉덩이 든 채로 걸레질하기, 연시 핥기 등.
궁에서 뒤꿈치를 들고 사뿐히 걸어야 하는 것은 필수. 하지만 긴 치맛자락 사이에 감춰진 그녀들의 발걸음은 엄한 규율뿐만 아니라, 성감을 높이기 위한 섹스 수련법 중 하나였다니 놀랍다.
발뒤꿈치를 들고 걸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긴장되어 하체의 곡선에 탄력이 생기며 곡선이 매끈해진다. 뿐만 아니라 종아리와 발목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는데, 이때 괄약근과 질 근육을 조이는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
테레사 여성의원의 강경숙 원장은 “발뒤꿈치를 들고 걸으면 허벅지 안쪽 근육과 골반 저 근육(회음부 근육)이 함께 긴장되기 때문에 성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질 수축과 이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감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정상 체위에서 여성이 남성의 페니스를 조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강 원장은 “카마수트라를 보면 질 안에 들어온 페니스를 압박하기 위한 운동인 ‘대나무 쪼개기’가 등장하는데, 이는 궁녀들이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왕의 세숫물과 목욕물을 준비하는 일을 전담할 뿐만 아니라 내전 청소도 도맡아 하는 세수간 궁녀들에게 걸레질은 단순한 청소 이상의 왕과의 하룻밤을 위한 수련의 행위로도 이용됐다. 바닥에 무릎을 대지 않고 앉은 자세로 걸레질을 반복하면 자궁 경부가 위 아래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것. 이는 일반적으로 예전 어머니들이 밭일을 하던 자세와 비슷한데, 이는 출산 전후의 여성들에게 순조로운 출산을 돕는 비법이다.
강 원장은 이 방법은 여성 상위 체위를 연습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성 상위 체위로 섹스를 할 때 여성이 쪼그리고 앉게 되면 허리 돌리기 등의 리드미컬한 조절이 용이하며, 삽입의 깊이 조절 또한 용이하기 때문에 왕의 성 감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길고 긴 밤 혼자 보내야 했던 궁녀들은 연시를 이용해 오럴 섹스 훈련을 하기도 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혀로만 공중에 달린 연시를 핥아먹으며 페니스를 자극하는 기술을 배웠던 것.
강 원장은 “조선시대에는 페니스보다 왕의 씨 즉, 정자가 보관된 음낭을 더욱 중요시했을 것이다. 때문에 이빨을 사용하지 않고 혀를 이용해 음낭을 부드럽게 자극함으로써 왕을 기쁘게 했다”고 설명했다.
섹스만큼이나 성감을 높여주는 것이 키스. 성은을 입을 궁녀들은 왕을 잡아두기 위해 키스 방법 수련법도 있었다. 금가루가 섞인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꽃잎을 말린 것에 소금을 곱게 갈아 섞어 양치질을 했다고 한다.
왕의 성은을 입은 궁녀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임신. 왕의 씨를 잉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거론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임신이 잘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녀들은 바닥에 팥을 뿌려두고 무릎으로 조이는 힘을 키우는 연습을 했다.
이는 기가 상하로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임신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얼음물을 배꼽으로 받는 행위인데, 누워서 배 위에 천을 덮고 떨어지는 얼음물을 정확히 배꼽으로 받는다. 이 방법은 태아와 모체를 연결하는 통로가 자극을 받아 임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시한 궁녀 되기 1, 2, 3
알몸으로 자고 아침에 마늘 먹어라 1. 잘록한 개미허리로 섹시하게 2. 마릴리 몬노처럼 알몸으로 자기 3. 쑥과 무청으로 목욕하기 |
홍미경 기자(bli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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