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밤의 노래...

鶴山 徐 仁 2005. 12. 6. 10:35



밤의 노래...
세 개의 성냥불이
하나하나씩 밤을 켠다네.
첫 번째는 너의 얼굴을 보기 위하여.
두 번째는 너의 눈을 보기 위하여.
마지막 것은 너의 입을 보기 위하여.
그 다음에는 캄캄한 어둠 속에 있겠네.
내 너를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하여
- 자크 프레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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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바다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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