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만기자
입력 : 2005.09.20 04:02 23' / 수정 :
2005.09.20 04:02 40'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60점대(각각
67.9점, 62.7점)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로 및 진학지도에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 교육청별 만족도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부산이 1위, 제주가 2위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9일 발표한 전국 443개 초·중·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 3만7000여명을 상대로 한 ‘2005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별 만족도는 상급 학교로 갈수록 낮아졌다. 학생의 만족도는 초등 71.5%에서 중학 60.6%, 일반계 고교 58.6%로
떨어졌다. 학부모 만족도는 초등 72.8%에서 중학 67.2%, 고교 65%로 추락했다.
지역별 학생의 교육만족도는 읍면지역(63.9%)이 가장 높았고, 서울(61.4%)이 가장 낮았다. 지역별 학부모 만족도는
광역시(68.6%)가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67.2%)가 가장 낮았다. 지역별 교사들의 만족도는 광역시(65%)가 가장 높았고,
서울(61.8%)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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