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航空 宇宙 관련

[스크랩] 아파치 핼기

鶴山 徐 仁 2005. 9.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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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 10대 무기 수입국입니다.
또한 동시에 권총부터 잠수함까지 생산하는 무기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무기 수입량이 말해주듯 국산화한 무기는 주로 수출보다 우리의 국방수요에 충당될 정도로 많은 무기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국산화하게될 국내개발 무기체계의 가격을 몃 가지 제시해 보겠습니다. 자주국방에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공개한 바로는

2008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기전차는 대당 74억원 정도인데 국산 차기전차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 미국의 M1A2의 129억원에 비해 매우 싼편입니다.

차기 보병전투차량은 25억원, 미국의 M2A3는 57억원,

한국형 중거리 대공미사일(K-MSAM) 시스템은 1320억원,

군 위성통신 체계는 2390억원,

항공기 탑재 신형 전자전 장비 (ALQ-X)는 32억원,

KMH기동형 150억원, 공격형 200억원

KDX-3 이지스 구축함은 척당 1조원,

지난해 개발이 완료된 국산 함대함 미사일은 발당 20억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병력위주의 한국육군을 첨단기술 중심의 기계화군으로 바꾸면 돈이 적게 들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합니다. 오히려 더 많은 돈이 듭니다. 현재의 병력구조는 많은 면에서 우리의 경제력과 무관하지 않기도 합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항공모함의 보유가 어려운 점은 항모자체의 건조기술이나 건조비용 보다는 항모전단을 유지하는 비용을 우리 국방비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과 국민은 한국이 보유할 수 있는 국방력의 최고한계를 두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의 해군 구축함 세력은 일본의 1개 호위함대 세력만큼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도를 지키기도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국방에 있어서만큼은 실력이 받쳐주는 자부심이 헛된 자만심보다 중요하다고 한다면 우리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가늠하는 국민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