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웹사이트를 서핑 하다가 눈에 띄는 자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아래는 중국 네티즌이 번역한 자료 일부를 재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출처는 현재 알 수 없습니다. 찾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사진이 장관이군요. 평생에 한번도 보지 못할 많은 비행기가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마치 장난감 같습니다.
[참고] '자동차들의 무덤' 중국 포르쉐
정비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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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시 부근의
데이비스 공군기지는 '비행기의 무덤'이라 불립니다.
넓은 사막 한가운데에 이 공군기지가 있는 까닭은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비행기 본체 및 부품을 밀폐 보관하기 쉽습니다. 또한 기체 부식이 매우 느리기 진행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곳에 옮겨진
비행기들은 아직 활용할 수 있는 고가의 부품들을 떼어내고 연료와 유압의 기름(일명 '비행기의 피'를 뽑는다고 합니다)을 제거합니다. 기체 위에
있는 문짝, 각종 보호장구, 유리 덮개, 등은 사막의 강렬한 햇빛 때문에 노랗게 변하기 쉬워 보호 재료로 밀봉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부품을
재활용합니다. 사실상 '부품 공급자'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운이 좋으면 재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C-130 수송기
일부는 수리가 마무리 된 뒤 민간 항공기용으로 팔렸습니다.
밀폐 보관됐던 비행기가 통째로 국외로 팔리기도 합니다. 93년에 미국은
이 '무덤'에서 4대의 비행기(E-2B)를 꺼내 대만에 판매하는 것을 비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