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밝고 크고 아름다운 달이 뜨는 대보름날은 여러가지 행사가 많은데 그 중 맛있는
것을 재미있게 먹어야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부럼을 깬다 해서 땅콩, 호두, 잣, 밤, 개암 같은 견과류를 딱 소리가 나도록 깨어 먹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무슨 일에든 함축적인 의미를 담는 지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지금의 우리 혈관 속에도 흐르고 있는 한민족의 슬기입니다. 그럼녀 부럼깨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실용적인 면을 알아보로록 하겠습니다.
호두를 먹으면 호두가 뇌처럼 생겨 머리가 좋아지는 걸까요? 뇌 속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짜증을 많이 내게 됩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뇌피층이 두껍다고 봐야겠죠. 바로 호두를 먹게 되면 뇌 속의 지방을 깨끗하게 긁어내어 세포 조직의 기능을 활발하게 합니다. 울 안에 가둬 놓고 키운 닭들을 보면 관절에 노란 기름 덩어리가 보입니다. 운동부족인 거죠. 호두를 먹으면 그런 것이 끼지 않는답니다. 또한 위장병, 특히 체기를 내리게 하고 장으로 들어가서는 대장균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게 합니다.
밤을 먹는 것은 풍을 예방함과 동시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이쪽 저쪽으로 나눠지지 말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땅콩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물질이 풍부하답니다. 그러니까 빵을 먹을 때 땅콩 버터를 바랄서 많이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살찌는 일이 안 생깁니다. 몸의 지방을 긁어내는 작용을 하므로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저절로 예방이 되는 거죠.
잣은 관절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듭니다. 관절에 순환이 잘 되고 편안해야 신경통이나 관절병이 안 생기는데 잣을 꾸준히 먹게 되면 몸이 아주 부드럽고 유연해집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되고 하루를 두고서도 소량을 꾸준히 먹어야 한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대보름에 몸 전체에 새롭게 건강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것을 잊지 말고 꾸준히 중간 중간에 조금씩 먹고 살면 건강하게 살 수있다고 대보름날에 일러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병없이 건강하게 살려면, 맑은 정신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오곡밥과 부럼을 먹고 지내라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영양학적 분석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그러한 기능을 알아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 주었는지 참 궁금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잘 모르고서 형식적으로만 행해 오던 것을 이제는 확실히 알았으니 잘 지키고 행해서 또한 우리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무슨 일에든 함축적인 의미를 담는 지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지금의 우리 혈관 속에도 흐르고 있는 한민족의 슬기입니다. 그럼녀 부럼깨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실용적인 면을 알아보로록 하겠습니다.
호두를 먹으면 호두가 뇌처럼 생겨 머리가 좋아지는 걸까요? 뇌 속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짜증을 많이 내게 됩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뇌피층이 두껍다고 봐야겠죠. 바로 호두를 먹게 되면 뇌 속의 지방을 깨끗하게 긁어내어 세포 조직의 기능을 활발하게 합니다. 울 안에 가둬 놓고 키운 닭들을 보면 관절에 노란 기름 덩어리가 보입니다. 운동부족인 거죠. 호두를 먹으면 그런 것이 끼지 않는답니다. 또한 위장병, 특히 체기를 내리게 하고 장으로 들어가서는 대장균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게 합니다.
밤을 먹는 것은 풍을 예방함과 동시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이쪽 저쪽으로 나눠지지 말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땅콩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물질이 풍부하답니다. 그러니까 빵을 먹을 때 땅콩 버터를 바랄서 많이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살찌는 일이 안 생깁니다. 몸의 지방을 긁어내는 작용을 하므로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저절로 예방이 되는 거죠.
잣은 관절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듭니다. 관절에 순환이 잘 되고 편안해야 신경통이나 관절병이 안 생기는데 잣을 꾸준히 먹게 되면 몸이 아주 부드럽고 유연해집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되고 하루를 두고서도 소량을 꾸준히 먹어야 한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대보름에 몸 전체에 새롭게 건강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것을 잊지 말고 꾸준히 중간 중간에 조금씩 먹고 살면 건강하게 살 수있다고 대보름날에 일러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병없이 건강하게 살려면, 맑은 정신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오곡밥과 부럼을 먹고 지내라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영양학적 분석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그러한 기능을 알아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 주었는지 참 궁금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잘 모르고서 형식적으로만 행해 오던 것을 이제는 확실히 알았으니 잘 지키고 행해서 또한 우리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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