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신 4:41-49
05월 12일 (목)
도피성 신 4:41-49
41. 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쪽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그리하였더라 이 땅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 살았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쪽 곧 그 동쪽 온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이니라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41절).
이는 도피성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도피성이란 어떤 원한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살인한 자가 아닌 본의 아니게 남을 해친 자들의 피신을 도와 그들의 생명을 보전해 주는 대단히 진보적인 인권제도요 선의적인 조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아픔과 억울함과 허물을 대신 감당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각자의 사정과 불가피한 원인을 고려하지 않으시고 무조건 기계적으로 처리하시는 일방적인 분이 아니십니다. 부지중에 범한 살인자의 인권을 존중하사 일단 도피할 수 있는 기회와 은신처를 허락하시고 재판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충분히 소명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 살 백성들은 그 누구도 억울한 지경에 빠지지 않고 또 복수의 악순환으로 고통 받거나 무고한 생명이 허무하게 희생되는 불행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본문에 나오는 도피성이 바로 주님의 모형이고 예표라는 것입니다. ⓵ 누구든 도피성에 들어가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피성에 들어가면 아무도 보복할 수 없습니다. 도피성까지 따라 들어가 해칠 수는 없습니다. 도피성은 하나님이 친히 구획하시고 획정하신 성역이므로 사람이 함부로 범할 수 없는 곳입니다. 누구든 도피성 되신 주님께로 피하면 삽니다. 주님께로 피하는 자는 마귀도 결코 해칠 수 없습니다. ② 도피성은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피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단강 이쪽 동편에 셋, 저쪽 가나안에 셋 그렇게 세워졌습니다. 요단 이쪽은 이방, 가나안은 선민의 땅을 상징합니다. 주님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인들의 메시야이시기도 합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피할 수 있는 영원한 도피성이십니다. 지금도 지구촌 어서나 누구든 원하면 도피성 되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부디 도피성 되신 주님의 은총이 당신의 생명을 보호하시고 인권을 지켜주시는 당신 삶의 최후 보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수기 35:14-15을 통해 당시 도피성을 만든 6개 지역을 확인해 보십시오.
-구약의 도피성이 곧 주님의 예표임을 전제로 당신의 신앙을 고백해 보십시오(신 19:2-7). -당신에게는 살아가다 위기가 닥쳐 도피성 되신 주님께로 피하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주님, 주님이야말로 저희의 영원하신 도피처요 피난처이심을 고백합니다.
누구든 주님께로 피하면 주님이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사 안전하게 하시고 안도하게 하사 해를 당치 않게 하심을 믿습니다. 부디 이 시대 저희들로 하여금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도피처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 언제나 주님께로 나아가므로 평안하게 하시고 그 신변이 안전하게 하시옵소서. 아니, 늘 주안에서 영혼까지도 무사하며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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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
“사람들은 그의 주특기 1호를 ‘사람 보는 눈’ 에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부분 직원은 스티브 발머를 통해 채용되었다. 빌 게이츠가 그의 안목을 인정해준 셈이다. 그는 사람을 뽑을 때 신뢰 성을 먼저 본다고 한다. 그 다음이 미래지향성과 능동성, 근면성이다. 이런 사람을 찾는 이유는 그 자신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김창권 저(著)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 (아테네, 16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장 스티브 발머는 “내 일의 70%는 인재를 찾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역사를 보면 잘나가는 왕조나 기업에는 훌륭한 2인자가 존재합니다. 중국 역사에는 이름난 재상이 줄을 잇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2인자 중 한 사람이 강태공(美太公)입니다. 강태공은 10년 동안 낚시를 하던 중 인재를 찾던 주나라 문왕(文王) 서백(西伯)을 만났습니다. 서백은 강태공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주나라 재상으로 등용하였습니다. 강태공은 문왕의 스승이 되었고,무왕(武王) 때는‘아버지’로 불리다가, 무왕을 도와 상(商)나라 주왕(約王)을 멸망시켜 천하를 평정하였습니다. 그 공 으로 제(齊)나라 제후에 봉해져 시조가 되었습니다. 주나라는 강태공의 작품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3대에 걸쳐 주나라 군주를 섬기면서도 그들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소임을 해냈습니다. 강태공을 발탁한 문왕 서백의 혜안, 강태공의 쌓아놓은 실력과 선을 넘지 않는 2인자의 절제가 어우러져 최고의 작품을 만든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최고의 2인자는 바나바일 것입니다. 초대교회 바나바는 최고의 인재 바울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기득권을 바울 에게 주면서 그를 세워주고 자신은 스스로 2인자의 자리로 내려왔습니 다. 그 결과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나바가 없었으면 바울도 없었을 것입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 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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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편 7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The LORD Almighty is with us; the God of Jacob is our fortress. Psalms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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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고 성공을 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부자가 아니고 출세를 못했고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여서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고 세상적으로 성공을 해야만 드디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행복과 천국은 그와 같은 세상적이고 사회적인 것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믿음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김동호 목사의 ‘열린 천국도 안 들어가는 사람들’에서-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고, 출세를 하고 성공을 하는 것도 건강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원을 얻어 천국을 사는 것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보다는 행복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큰 것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믿는 목적은 세상의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얻고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습니다. 믿는다고 누구나 다 부자가 되는 것도 다 출세를 하는 것도 다 건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믿는다고 다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어 천국의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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