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렙산에서 신 5:1-6
05월 13일 (금)
호렙산에서 신 5:1-6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모세가 40년 전 호렙산에서 하나님게 두 개의 돌판을 받은 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가나안 입성을 앞둔 출애굽 2세대들에게 십계명을 가르칩니다.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1절).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호렙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 19:5-6). 그리고 그 언약의 핵심이 바로 십계명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 호렙산 언약을 40년 전의 출애굽 1세대가 아닌 바로 지금 가나안 입성을 앞둔 오늘의 세대와 맺으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의 현재성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실체인 십계명이야말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말씀이며 보편적 진리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오늘 여기에 있는 나에게,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일입니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3절). 하나님이 언약의 담보로 십계명을 주신 것은 오직 당신의 백성들을 축복하시기 위해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출 11:27).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중보자였던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받았듯이 오늘 우리는 중보자 되신 주님을 통해 복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해야> 복 됩니다. 수양과 수련의 계절인 이 여름 좀 더 집중적인 말씀 훈련을 통해 당신의 영혼이 더욱 투명하고 강건하고 복되시길 빕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맺으신 호렙산 언약이란 어떤 것이었습니까?
-당신은 십계명의 현재성과 보편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태복음 5:17-18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주님, 신구약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복되게 하시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십계명은 구약시대 이스라엘에게 주신 규례와 법도이므로 이 시대 우리에게는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디 저희를 깨우치사 하나님 말씀의 현재성을 배우고 확신하며 또 행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의 보편성의 원리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모세가 하나님의 언약은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한 말씀의 깊은 뜻을 바르게 새기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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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당당함으로 바꾸는
“아프거나 쉬고 싶을 때는 쉽니다.
MBC KBS SBS TV에 한 번도 방영되지 않은 집. - 대전의 한 식당 앞에 내걸린 문구 - (중략) 요즘 엔간한 식당치고 방송이나 신문에 나왔다는 액자 하나씩 걸어두지 않은 데가 없다. 방송 타기 위해 돈을 준다는 말조차 공공연히 나도는 실정이니 말이다. 약점이나 열등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당당함으로 바꿔버리는 이 발상의 전환을 보라.” 박총 저(著)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포이에마, 10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습니다. 약점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일 부입니다. 약점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약점에 어떻게 대응하 느냐의 자세가 강자와 약자를 가릅니다. 약점은 겸손을 배우는 자리이며, 이웃이 내게 들어 올 수 있는 공감의 자리입니다. 이웃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그의 장점 때문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느낍니다. 나의 약점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입니다. 모세는 입이 둔하여 아론과 동역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육신의 가시가 있었기에 더욱 겸손하며 주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의 약점은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약점이 하나님과 만나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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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 7절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Micah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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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오시는 날을 위하여
예수님이 오시는 날, 다시 말해 재림하시는 날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그날은 예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심판하시는 날이다. 불로 우리의 공적을 시험하는 날이 될 것이다. 지혜로운 처녀는 신랑이 오시는 날을 위하여 기름을 준비한 처녀라 하였다. 처녀인 우리가 준비해야 할 기름이 무엇인가? 저는 그 기름이 우리에게 전해 주신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이 세상에 오실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준비하지 않고 세상에만 몰두하다가 심판 받은 어리석은 다섯 처녀 같이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김동호 목사의 ‘미리 구원을 준비하라’에서- 예수님은 다섯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십시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미리미리 구원을 준비하고 기다리며 사는 깨어 있는 자가 되십시오 늘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 맞을 준비를 한 지혜로운 처녀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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