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화살 왕하 13:10-19
05월 17일 (화)
구원의 화살 왕하 13:10-19
10.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14절).
아합이 죽기 전에 이미 성년이었던 엘리사의 나이를 감안하면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즈음에는 적어도 80세는 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엘리사의 병은 당연히 노환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란 고대 세계 최고의 무기인 이것의 위력만큼이나 엘리사의 영적 권위와 권세가 당대 이스라엘의 지도자 가운데서 최고였음을 뜻합니다. 한편 요아스의 눈물은 하나님의 능력이 이스라엘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즉 광야에 버려진 자의 절망과 공포 같은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17절). 엘리사가 요아스에게 동편 창을 통해 쏘게 한 화살은 곧 아람의 속박으로부터 구원을 약속해주는 화살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는 곧 ① 고난 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찾아온다는 뜻이고 ②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인간이라는 도구를 통해 성취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③ 인간의 방법과 방편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권능을 베푸실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뿐만 아니라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화살을 취하여 땅을 치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단지 세 번만 치고 멈췄는데 이것은 요아스의 연약함, 믿음의 부족함을 암시하는 것으로 결국 이 때문에 북이스라엘은 아람에게 완전한 승리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요아스의 상징적 행동에서 나타난 것처럼 우리는 흔히 주께 간구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얻지 못합니다. 만약 당시 요아스가 땅을 여러 번 더 쳤더라면 아람이 진멸하도록 칠 것이라는 약속의 응답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기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제한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마침내 어두운 밤이 끝나고 새벽이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또 그렇게 부르는 노래의 감격을 위해 우리들의 가슴 가슴에 하나님의 기운이 보다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삶의 자리도 낙심과 탄식의 어두운 동굴이 아니라 은혜의 노래가 샘솟는 복된 자리로 변화 되리라 확신합니다. -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는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몇 년간 통치했습니까(10절)?
- 옛 이스라엘 지도에서 <아벡>(17절)의 위치를 확인해 보십시오. - 요아스 왕이 병든 엘리사를 찾아와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14절)하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님, 엘리사는 이스라엘에게 그 어떤 병거나 마병보다 더 의미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랬기에 왕까지 병든 그를 찾아와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하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그만큼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에게 한 나라의 진정한 힘과 방벽은 오직 여호와이심을 가르치고 인식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희도 선지자의 이 가르침을 받들어 하나님이 삶의 의미와 진정한 능력을 주시는 분이심을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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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팔아 먹냐
갈대 사이를 지나는 바람 100,000원
내리지 않고 공중에 가득찬 가랑비 500,000원 달빛 200,000원 중력 법칙 1000,000원 유순한 그늘 50,000원 뭉게구름 몇 묶음 700,000원 아침에 잘못 뜬 달 300,000원 별 헤는 밤을 이해할 수 있는 시심(詩心) 1000,000원 물이 변하여 구름이 되고 안개가 되고 얼음이 되는 마술쇼 120,000원 이 모든 것을 팔아 부자가 된 사람이 죽어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준 공짜로 넌 숫자를 매기고 돈을 벌었구나. 부족한 종의 졸시 「봉이 김선달」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은 침묵해야 하듯이, 크디 큰 복은 돈과 숫자로 계량 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될 수 있다’는 상품화 공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예술과 아름다움까지도 돈 으로 환산하고, 사람도 그가 버는 돈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희망, 우정, 사랑, 배려, 열정, 미래, 시간, 생명 등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사회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팔고 사려고 하면서 비극이 발생합니다. 명품, 보석, 골동품 등 없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들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인류 역사에 보석이나 명품이 없어서 죽은 예는 없습니다. 반면에 흙, 물, 공기, 햇빛은 지천에 공짜로 널려 있습니다. 휘영청 보 름달은 공짜 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없어지면 모든 생물체는 멸종 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을 공짜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귀한 공짜마저도 점점 돈 주고 사야 되는 세상을 주님은 어떻게 바라 보실까 고개 숙입니다.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
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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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Acts 1:8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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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불만이 있겠는가?
공명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쁨이 없다.
교만한 사람에게는 영원히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없다. 어떤 유명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시라 "목회를 수 십년 하면서 깨달은 것은 교회 안에서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했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감사 못 할 이유가 한 가지도 없으며, 불평할 이유 또한 한 가지도 없다 '나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을 해 보시라. 모두 감사와 찬송만 나올 것이다. -작자 미상의 글 ‘겸손이라는 덕’에서- 사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만한 자격과 능력이 없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죄요 말하는 것이 죄며 행하는 것이 온통 죄뿐인데 어떻게 죄인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넘치는 감사와 감격으로 죽기로 충성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시고 사랑하사 주님의 일을 맡기셨으니 그 은혜와 그 사랑을 받드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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