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기르고 준비하라 왕상 20:22-34
01월 24일 (월)
힘을 기르고 준비하라 왕상 20:22-34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려 오리이다 하니라>(22절).
그렇습니다. 아합에게 전한 이 선지자의 예언처럼 준비하고 훈련한 자만이 다가올 크고 작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탄과의 싸움은 일회적 승리는 있을지 몰라도 계속된 승리의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단단히 무장할 때만(엡 6:10-13, 벧전 5:9) 연승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아합은 그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여 즉각적으로 회개하고 전적으로 여호와의 능력에 힘입어 곧 있을 싸움을 준비했어야 옳았습니다. 한편 상대를 얕잡아 보다 의외의 패배를 당한 벤하닷은 절치부심하며 해가 바뀌자 재차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위해 신하들과 면밀히 전략을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의 의지할 곳 없는 선택지란 겉만 그럴듯할 뿐 그 어떤 길도 다 사망의 골짜기일 뿐입니다. 때로 인간의 생각에 번쩍이는 섬광 같은 지혜가 있다 해도 그게 하나님의 깊은 경륜을 따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 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28절). 인간의 삶은 그 개별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이 우주의 주이시자 자기 삶의 주권자로 삼고 고백할 때만 비로소 그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인간의 삶의 매 순간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가에 그 성공과 실패 여부가 달렸습니다. 그렇게 보면 당시 벤하닷의 참패는 이미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마찬가집니다. 믿는 자의 여정도 어느 한 순간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무감각에 떨어지면 비록 그 삶의 외형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할지라도 그 자체는 이미 패배한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즉 그때부터는 그가 쏟는 모든 노력과 시간들이 하나님과의 불필요한 씨름에 바치는 헛된 낭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벤하닷의 경우처럼 연속적인 실패와 패배를 의미할 뿐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깊이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보다 복되고 아름다운 삶에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이 우위에 있었던 아람 왕 벤하닷이 연속적으로 아합의 군대에 참패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잠언서 3:6 말씀을 옮겨 적어보십시오. -본문 32절과 6절, 10절 말씀을 서로 대조해보십시오. 주님, 한 때 기세등등하여 온갖 악한 말로 갖은 오만을 다 부렸던 아람 왕 벤하닷이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하며 비굴하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교만한 자를 낮추사 티끌 속에 묻어버리신 것이옵니다(욥 40:11-13). 자신의 힘을 믿고 악한 계교와 횡포를 일삼은 무리들을 하나님이 스스로 올무에 빠져 들게하셨습니다(시 141:9-10).
저희로 하여금 이 역사적 사실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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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각이 많을 때의 해결책
“인간은 변화를 갈망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고,한 번 뒤처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란,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할 때 가능하다. 영원불변의 진리에 기댈 때 삶은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 팀 페리스 저(著) 박선령 정지현 공역(共譯)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토네이도, 19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앤젤리스트’(Angel List)의 CEO로서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투자자 중 한 명인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골라내 투자하는 일을 합니다. 그는 트위터,우버, 야머 등을 비롯해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많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 굴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는 심한 압박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흩 어질 때 인생의 변하지 않는 고정 진리인 ‘죽음’에 대해 묵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달려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생각에 갇혀 꼼짝 못할 때 유일한 탈출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를 떠올리는 것이다. 내겐 그런 진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나는 반드시 죽는다’다. 다른 하나는 ‘나는 아직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다’다. 언젠가는 반드시 무(無)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나를 누르고 있던 생각의 무게가 가벼워진다.”(195-196쪽)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죽음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죽 음으로의 선구(先驅)’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을 생
각할 때, 현실 속에서 달려갈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 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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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 11절
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I want you to know, brothers, that the gospel I preached is not something that man made up. Galatians 1:11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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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
우리가 정말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되기로 결단하면서 기도하고 전도할 때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제자 삼을 때 하늘과 땅의 권세로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씀하셨다.
-이재기의 [사도행전에서 리더십을 배우다] 중에서- 주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면 우리는 증인된 삶을 살아갑니다. 내 삶에 임하시는 주의 성령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 힘으로 살아가며 지치고 곤비하여 쓰러지게 됩니다. 새해 우리안에 주의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 힘이 우리를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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