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히 행할지어다 스 6:8-15
12월 17일 (금)
신속히 행할지어다 스 6:8-15
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9. 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10.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이로 말미암아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12. 만일 왕들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이게 이방인 바사 제국의 다리오 왕의 조서요 명령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그 일을 멈추지 않게 하라>(8절).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라>(9절).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 기도하게 하라>(10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11절). <만일 왕들이나 백성들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대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시기를 원하노라>(12절). 그러면서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이를 신속히 행할지어다>(12절) 그랬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이 다리오 왕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그에게 큰 감동을 주신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하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마리아 사람들의 조직적인 방해와 악의적인 훼방으로 16년간 중단되었던 예루살렘 성전 재건 사업이 엄청난 탄력을 받으며 재개되어 4년 만에 완공하고 봉헌하여 그동안 오래 단절되었던 유월절 예식까지도 거행하게 되지 않습니까? 우리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해 기도합시다. 거칠고 삭막한 세상 풍파로 희망을 잃었던 사람이 기도하여 하나님을 움직일 때 하나님은 저 이방의 왕들을 감동케 하사 기어이 큰일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지혜란 결국 패배의 길에서 우리의 발길을 확실히 돌려 무엇보다도 다정하고 따스한 가슴을 가지는 것이며 그 안에서 칼마저도 녹이고 새로운 삶의 꿈을 부화시키는 열정을 지니는 것입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 내용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4절),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끊임없이 주라>(8절)는 명령은 무슨 뜻일까요? -당신은 이 시대 권력가들에게도 하나님이 역사하사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주님, 말씀을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레스도 그랬지만 다리오 왕도 거의 완벽한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저희들 다시 한번 하나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변화시키실 수 있고 그 어떤 권력가도 능히 당신의 종으로 부리실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거듭 하나님이 뜻하신 일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고 영원히 중단시킬 수 없음도 봤습니다. 쉽게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주님의 일에 더욱 매진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
|
채울 수 없는 빈 자리의 의미
‘포브스’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그야말로 성공과 부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성공하고 별만큼 반짝이는 부를 가지고 있어도 채울 수 없는 ‘빈 자리’를 견디지 못해 합니다. 파스칼은 이러한 고독을 가리켜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빈 공간” 이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그 어느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인간이 가장 자랑하는 ‘사랑’으로도 채울 수 없는 빈 공간,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 없이도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이 ‘빈 자리’를 느끼게 주시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건만, 그 마음을 거부하는 사 람입니다. 더 불쌍한 사람이 있다면, ‘빈 자리’ 를 느껴 영원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건만, 그 해결책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데서 찾는 사람입니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 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롬8:20,21) “‘왜 우리는 그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토록 불만인가?’ 라는
문제를 특집으로 다룬 ‘포브스’(Porbes)의 기사를 읽어보면,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공통적인 까닭은 무엇인가를 잃어버렸고, 뭔가가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그 빈자리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고 한다.” 주성용 저(著)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씽붘, 1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
시편 42장1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O God. Psalms 42:1 |
|
느낌 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우리의 삶이 기로에 놓여 있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느낌, 영감, 생각이나 예감들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그런데 잘 못하면 너무 극단적이 될 수가 있다. 합리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결코 느낌을 통하여 말씀하시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모든 느낌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신비주의자들이 있다. 물론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의 느낌을 주실 수가 있다. 사단도 느낌을 줄 수가 있다. 그래서 느낌은 시험해 봐야 하는 것이다. 고통이 올 때에도 이것이 어떤 하나님의 뜻인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환경을 냉철하게 돌이켜 보아야 한다 무조건 사단의 역사라고 느낌 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릭 워렌의 시편 강해 설교(4) 느낌만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하여서도 말씀하십니다. 그 분은 또한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즐길 때에는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에는 고함을 지르십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려울 때는 무신론자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이 기로에 놓여 있게 될 때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는데 이런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냉철하게 분별해야합니다 섣부른 느낌만으로 사단에 이용되지 않도록.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마음으로 스 6:16-22 (0) | 2021.12.18 |
---|---|
트럼펫 찬양 연주16곡 모음 [The Trumpet Plays of Hymns] 아티스트_김인섭 (0) | 2021.12.17 |
다리오 왕의 조서 스 6:1-7 (0) | 2021.12.16 |
칠 일 천하 왕상 16:15-20 (0) | 2021.12.15 |
엘라의 죄 때문이라 왕상 16:8-14 (0)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