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행복의 길을 묻는 이에게 (마태복음 7:13~14)

鶴山 徐 仁 2020. 1.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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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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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행복의 길을 묻는 이에게 (마태복음 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본문 해석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행복을 얻는 방법을 모르고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주어진 행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행복의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님은 행복의 비결을 제시하셨습니다. 그 유일한 비결은 좁은 문을 들어가서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우린 지금까지‘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내가 선택한 것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잘못 선택하였다면 다시 고치면 됩니다. 그러나 한번 선택으로 영원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이 있습니다. 

  아직도 좁은 문은 선택하는 자가 적습니다. 왜냐면 그 문을 들어가려면 내가 사랑했고 익숙했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그것들과 결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 문은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의 문입니다. 이 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기쁨이요, 힘이요, 행복이 되심을 고백해야 통과할 수 있는 문입니다.(요10:9)

  이 문을 통과한 사람들은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14). 이 길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길을 가야할 사람들이 세상의 유혹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아니 넓은 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사단은 계속 이 길을 가지 못하도록 세상의 화려한 것들을 총동원하여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고 말씀을 의심하게 합니다. 작은 시험 앞에서 낙심케 하고 교만하게 하며 욕심을 부리게 합니다. 교회가기 싫도록, 기도하지 못하도록, 선한 일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좁은 길은 주님 가신 길이요, 사명의 길이며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입니다. 내 뜻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라서, 내 유익보다는 타인의 유익을 위해, 방종보다는 경건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도와주시고 함께하시며 책임지십니다. 자신과 사단과 세상을 이길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좁은 문을 통과 하셨나요? 좁은 길로 가십시다. 말씀 따라 가십시오. 그들의 삶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동행하시고, 만나로 먹이시고 시원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광야 인생길을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십시다. 

-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십시다.

- 분명하지 않으시면 믿음으로 고백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좁은 길을 선택하고 걸어 갈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좁은 길을 가는 동안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끝까지 달려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정채봉의 묘비명
인문학 나눔

“정채봉 님의 할머니 할아버지 묘에는 ‘푸른 풀밭으로 살다’라는글이, 

아버지 어머니 묘에는 ‘노을로 살다. 별로 뜨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본인의 묘에는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새겨져 있더군요.

이해인 저(著) 《사랑은 외로운 투쟁》 (마음산책, 40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이슬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게 인생인가보다!

살아온 한 세상이 봄 날의 꿈만 같구나!”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묘비명입니다.  

히데요시는 일본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함께 리더십의 전형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의 주범으로 괘씸하기 그지 없지만, 

일본에서는가장 일본적인 인물로서 치세와 지략, 

자신감으로 일본의 자본주의 정신을 확립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도 결국은 봄 날의 꿈같은 인생이었음을 깨달아 갑니다.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묘지를 돌다가 한 묘비의 글이 

흥미로워 멈춰서게 되었습니다.  

단 세 줄로 되어 있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자리에 그렇게 서 있었소!

”순간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두 번째 줄을 읽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곳에 서서 그렇게 웃고 있었소!”이 

글을 읽자 조금은 심각해졌습니다. 세 번째 줄을 읽었습니다.

“이제 당신도 나처럼 죽을 준비를 하시오.”

마지막 줄을 읽자 몸이 얼어붙는 듯 하였다고 합니다.

유대인은 어린 시절 젊은 시절부터 봄 날의 꿈같은 인생을 가르칩니다 .

이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 바로 구약성경  ‘전도서’ 입니다.

전도서는 나이 들어 인생의 모든 맛을 본 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읽는것이 아니라 

봄 꽃같이 파릇한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죽는다는사실과,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  

이것을 망각한 채 그 어떤성공을 이루었어도 안개 같은 인생이라는 진리를 가르칩니다.

기독 메시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3)

그림 큐티더 보기
야고보서 1장 26절
고린도전서 15:10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If anyone considers himself religious and yet does not keep a tight rein on his tongue, 

he deceives himself and his religion is worthless.(NIV)

도서 큐티더 보기
선물

모세는 말을 잘 할 줄 모른다는 그 한 가지 단점 때문에 

오히려 아론이라는 말 잘하는 동역자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과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우리가 얻을 수 없는 것을 얻게 하시고,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부족함은 오히려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바구니 같은 것입니다.

-최병락의 [부족함] 중에서-

 

부족함 앞에서 낙담하거나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부족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일을 맡겨드립니다. 

부족함 때문에 만날 사람이 있고, 부족함 때문에 기도해야 할 제목이 있고, 

부족함 때문에 경험할 은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