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넷향기] 다른 1등을 길러야 합니다 | |
송자 이사장 |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남이 주는 것만 받는 것이 아니고 나도 기여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1등은 평균치를 내어 한줄로 세운 1등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1등은 똑같은 평균치 1등이 아니라 다양한 1등, 모두를 1등으로 만들자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낼때는 다 뜻이 있어서 보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택해서 이 세상에 오는 것이 아니고 저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세상에 오게 됩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 다르듯이 각기 다른 재능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각각 다른 1등을 할 수 있는 소질이 사람마다 타고 났다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제각기 다른 1등의 소질을 가지고 어떻게 개발해서 사람들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똑같은 평균치를 만들어서 1등을 만든다는 것은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옛날 세상은 소위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포드라는 사람이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 '이렇게 좋은 걸 어떻게 나만 탈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타야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똑같은 모양에 똑같은 색깔의 값이 싼 차를 대량생산을 했습니다. 소비자는 자꾸 마음이 바뀌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다른 모양과 다른 칼라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제너럴모터스라는 회사의 스울이라는 사장이 '똑같은 모양, 똑같은 색깔은 안되겠구나' 하여 다른 모양, 다른 색깔의 차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포드사가 제너럴모터스에게 1등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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