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청와대에서는 이 나라의 통치자라는 사람이 자신의 사회주의 이념과 정체성을 온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천명하면서, 이미, 인정은 하고 있었지만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현직 지도자의 행태를 지켜보아야만 하는 기가 막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 사회는 국민의 다수가 오랜 기간에 걸쳐, 현직 대통령의 행적을 통해서 그가 종북좌익 사상을 가진 자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선거를 통해 국가의 통수권자로 선택을 하였으니, 응당 앞으로, 다가올 국운(國運)에 대한 책임도 모든 국민이 함께 져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일선의 교육현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종북좌익 사상으로 무장한 전교조가 활개를 치고, 법조인을 양성하고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같은 곳에도 과거, 울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3년에,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 산하 기관인, "남한사회주의 과학원'에 소속되어, 1992년, "사상과 자유"라는 책을 집필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를 공론화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로서, 관련 사건에 연루되어, 국보법 위반 혐의로 실형(實刑)을 선고받은 전력을 가진, 서울 법대 82학번 출신의 조국(曺國)이라는 자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으니, 그 밑에서 교육을 받고 법관이 된 자들이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의 법조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며, 근간에 행해지고 있는 법의 심판대가 충분히 이를 입증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월남전 참전 경험자로서, 오래전에, 현 대한민국의 집권자가 당시, '자유월남이 공산 월맹에게 패망한 소식에 희열 느꼈다'는 사실에서, 이 자는 100% 공산주의자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껏 이 자의 행태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판단에는 한치의 변함도 없었다.
이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패거리와 더불어 그의 종북좌익 사상을 맘껏 펼쳐나가게 될 것이라고 판단되며, 이들 패거리에 대항하는 무기력한 현재의 한국 사회 보수세력은 그들의 전력과 이기, 이재에 밝은 기반으로는 절대 이들과 싸울 수 있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단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반미친중(反美親中)으로 공감대를 가진 무리들이 다수인 현 사회 현상과 흐름은 점차 더 거세게 반일(反日)무드를 십분 활용하여, 눈치작전과 보신주의로 자승자박(自繩自縛)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상황이 대한민국에게 닥쳐올 국운(國運)이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 않게느냐 싶기도 하지만, 한동안 세계 여러 국가가 부러워 하든 국운의 상승기류가 잘못된 국가 지도자의 선택으로 단시간에 추락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서글프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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