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 비밀이 크도다(엡 5:22-33)

鶴山 徐 仁 2019. 9. 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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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 0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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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이 비밀이 크도다(엡 5:22-33)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본문 해석

 이 세상에서 소중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천국복음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시는 공동체는 국가, 학교, 병원, 그 어떤 복지단체도 아니며, 가정과 교회입니다. 사단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믿음의 사람들을 힘들고 넘어지게 하며, 가정과 교회를 공격합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사단의 공격 대상 1호가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잘 지켜나갈 때 행복의 요람과 발전소가 되어 집니다. 이 중요한 가정과 교회의 중심은 말씀이며,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내 뜻과 생각은 내려놓고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주님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32절에서  ‘이 비밀이 크도다’고 했는데, 그 비밀은 가정 안에 남편과 아내가 구별되어 각자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질서가 지켜짐으로 가정의 행복이 주어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유교 사상과 성경 말씀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녀가 차별 없이 평등하지만, 남편과 아내가 구별되고 가정에서도 질서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 말은 남자가 여자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차별하고 복종하라는 말이 아니라, 질서적 차원에서 아내는 남편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존중해 주라는 의미입니다(22-24). ‘남편을 무시하고 막 대하는 아내는 하녀가 되지만, 남편을 존중하고 높여주는 아내는 왕비가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현숙한 기독여성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25절에서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교회가 존재하듯이 남편은 아내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결국 복종과 사랑은 같은 말이며, 남편과 아내는 서로 사랑하고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에 행복한 가정이 세워지고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이익단체가 아니고, 사교클럽도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돌보고 보호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이기 때문에 성도끼리 자기를 사랑하는 것 같이 서로를 돌보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가정과 교회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우리들도 서로 순종하고 책임을 감당할 때 거룩하고 흠이 없는 건강하고 영광스러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지기 위해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남편과 아내로써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가정과 교회에서 실천하기로 결단합시다.

오늘의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행복한 가정생활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각자의 책임과 위치를 지킴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그리스도인이 철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인문학 나눔

“철학을 피하기 위해서도 철학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철학을 알지 못하면 거의 예외 없이 어떤 철학에 붙잡혀 있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우리는 사회 운동가들, 신학자들, 

목회자들에게서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어떤 철학을 따르는 것보다 이런 경우가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강영안 저(著) 《강교수의 철학 이야기》(IVP, 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철학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지적이고 이론적이며 반성적인 작업입니다.  

파스칼은 “철학을 조롱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철학하는 것이다”이라고 했습니다.  

철학을 조롱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철학의 밑바탕인 이성을 절대시 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철학을 절대시 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성을 절대시 하지 않을 때 가장 이성적일 수가 있고,  

철학을 절대시 하지 않을 때 가장 철학적일 수가 있습니다.

철학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한 철학자의 생각이 아무리 고매해도 완전하지 않고 부분적이며 흠이 있습니다.  

그런데 플라톤을 전공하면 플라톤주의자가 되기 일 쑤이고, 

하이데거를 공부하며 하이데거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철학이 주는 의미가 아무리 크더라도 절대시 하지 않을 때 

오히려 참된 철학적 자세일 것입니다.  

철학이란 학문이 본래 비판하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철학 그 자체에 파묻히면 철학을 비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철학적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철학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철학입니다.  

철학의 독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철학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 메시지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2:8)

그림 큐티더 보기
이사야 60장 15절
고린도전서 15:10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The sun will no more be your light by day, nor will the brightness of the moon shine on you, for the LORD will be your everlasting light, and your God will be your glory.

도서 큐티더 보기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남편이나 자식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한 번 두 번은 손해를 보지만 

그러나 계속해서 하나님을 위하면 

반드시 승리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고 오락이 아니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것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 믿는 일을 자꾸 하면 할수록 

내 일생뿐만 아니라 

대를 이어 아들이, 손자가 계속해서 

 복은 받는 일이 점점 더 확실하게 되는 

이 엄청난 사실을 믿으시길 바란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자녀의 권세이다.

-이천수 목사의 하나님의 카지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케 하시는

절대적인 뜻이 이 우주 안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영혼아 안심하라. 

네가 한두 번은 넘어지고 실패한다 할지라도 

믿음의 자녀이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면

 자손만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될 것임을 믿으십시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받는 권세입니다.

사도 바울은 누가 우리를 해칠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이 하늘의 권세로 우리는 어떤 것에도 실패할 수 없으며 

죽음까지도 우리를 해 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