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게는 일한 만큼의 상이 있음을 바울은 역설한다.
상이란 어린이나 젊은이,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얻기를 원하는 대상이다. .
성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상은 주님께로부터 받는 상이다.
바울은 그 상을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고백했다(딤후4:8).
그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
바울은 최후에 받게 될 영광스러운 상을 소망한다고 고백한다.
그 상은 최후의 심판의 자리에서 얻게 될 상이다.
-한평우 목사의 ‘상급의 여백’에서-
중 고등학교, 아니면 대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로
상을 받게 될 때 그 뿌듯함이란 형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는 자리이니까요.
하물며 주님의 심판대 앞이란 아담과 하와 이후로
지구촌에 존재했던 전 인류가 모이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상 받게 될 개인의 이름이 호명되고
높은 단상으로 올라가 주께서 씌어주시는 찬란한 면류관을 쓰게 될 때
그 감격이란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상급을 소망한다면 헌신에 대한 여백을 남겨두십시오.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