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여부스 족속(수 15:20-63)

鶴山 徐 仁 2019. 9. 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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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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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여부스 족속(수 15:20-63)

20.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21.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22.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23.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24.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25.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과

26.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27.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28.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29.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30.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31.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32.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3.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34.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35.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36.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7.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38.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39.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40.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41.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2.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43.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44.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5.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46.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7.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48. 산지는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49. 단나와 기럇 산나 곧 드빌과

50.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51. 고센과 홀론과 길로이니 열한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2.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53. 야님과 벧 답부아와 아베가와

54. 훔다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이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5.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56.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57.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니 열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8. 할훌과 벧술과 그돌과

59. 마아랏과 벧 아놋과 엘드곤이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0.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과 랍바이니 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1. 광야에는 벧 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62.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 게디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63.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본문 해석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63절).

여부스 족속은 예루살렘 지역의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역을 배분받은 베냐민 지파가 그들을 거기사 쫓아내지 못합니다.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삿 1:21). 그러나 후에 다윗이 그 여부스 사람들을 추방하고(삼하 5:6-7, 대상 11:4-6), 예루살렘을 왕국의 수도로 삼습니다. 그로부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여부스 족속은 대단히 교만하여 다윗의 군대를 우습게 여기며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삼하 5:6)하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다윗이 그 시온 산성을 빼앗아>(삼하 5:7) <다윗 성>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그들을 멸절하지 못하고 함께 거주하며 통혼한 바람에 유다 족속과 베냐민 족속의 순수성과 정체성에는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으며 여호와 신앙의 정통성마저 발목이 잡혀 오랜 세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혹 당신에게는 아직 믿음으로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 없습니까? 여전히 타협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부스 족속이 없습니까?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며 내 믿음을 비웃고 조롱하는 옛 사람은 없습니까?

 

다윗의 군대가 여부스 족속이 지배하던 시온 산성을 빼앗아 다윗 성으로 삼은 것처럼 우리도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옛 사람의 잔재들을 털어내고 내 온 몸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성령의 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해야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이 <여부스>로 불리운 이유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대상 11:4).

-베냐민 족속이 왜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을까요?

-당신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원주민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 바울 사도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옛 이스라엘처럼 저희 안에 여부스 족속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이라는 신분에 걸맞지 않게 여전히 옛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다윗의 군대처럼 여부스 족속을 색출하여 멸절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다 온전한 성령의 전이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성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상은

성도에게는 일한 만큼의 상이 있음을 바울은 역설한다.

상이란 어린이나 젊은이,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얻기를 원하는 대상이다. . 

성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상은 주님께로부터 받는 상이다. 

바울은 그 상을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고백했다(딤후4:8).

그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

바울은 최후에 받게 될 영광스러운 상을 소망한다고 고백한다. 

그 상은 최후의 심판의 자리에서 얻게 될 상이다. 

-한평우 목사의 ‘상급의 여백’에서-

 

중 고등학교, 아니면 대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로 

상을 받게 될 때 그 뿌듯함이란 형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는 자리이니까요. 

하물며 주님의 심판대 앞이란 아담과 하와 이후로 

지구촌에 존재했던 전 인류가 모이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상 받게 될 개인의 이름이 호명되고 

 높은 단상으로 올라가 주께서 씌어주시는 찬란한 면류관을 쓰게 될 때 

그 감격이란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상급을 소망한다면 헌신에 대한 여백을 남겨두십시오.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