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8. 28. 21:56


마음의 정비에서 시작해야



로마가 무너진 원인은
마음과 인격이 먼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토인비가 말했다.
모든 분야가 발전해도 마음과 인격 분야가 무너지면
그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일은
가장 우선적으로 힘써야 할 일이다.
흔히 말하는 초 일류국가는 마음의 정비에서 시작되고,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영적인 장자국가도
마음의 정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편협한 마음으로는 결코 세계에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될 수 없다.
-이한규 목사의 ‘마음을 정비하라’에서-

마틴 루터는 ‘우리가 매일 수염을 깎듯이
우리 마음을 다듬어야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정비는 필생 과제라는 말입니다.
성공보다 성공 관리가 어렵고,
성공 관리보다 마음 관리가 어렵습니다.
어려운 만큼 마음 관리를 잘 하면
우리사회는 진정한 개혁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마음의 변화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언약의 하나님>
100살의 아브라함이라도 99살의 사라라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
당신의 신실하심을 따라 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녹이고 연단하리라 - 렘 9:7-11
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9.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1.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하나님은 언제나 뜨거운 풀무불 같은 도가니 속에서 우리의 모든 죄성을 녹이십니다. 금광석에 섞인 온갖 불순물을 완전히 녹이고 태워야 더욱 순도 높은 정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의 모든 시련과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성을 녹이시고 해체하시는 과정이요 또 담금질하시는 연단의 사역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유다에 대한 그 혹독한 징계와 처치에 대해서도 <녹이시고 연단하시는 것>이라 하신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결코 최종적인 심판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7절).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 자들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 도다>(8절).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메시지는 주로 평화와 화합, 정의 같은 주제에 집중되었습니다. 약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달래는 일과 우리 사회에 평화와 화해가 자리잡도록 힘쓰는 일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과제와 숙원은 교황이 며칠 머물며 강조했다고 단숨에 실현되거나 치유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또한 몇 마디 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가 희생적인 실천을 통해 해결해가야 합니다. 예레미야 시대에도 평화를 외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입만 열면 <평강하다 평강하다 평강하다>며 평화를 떠드는 사람은 많았으나 정작 마음으로, 삶으로 평화를 구현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절).
예레미야는 당시 자신의 조국인 유다의 산하를 위해서도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숲과 목장이 불타고 공중의 새도, 짐승들도 다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그랬습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애꿎은 자연까지도 저주를 면치 못했습니다. 인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서면 자연도 잘 보전되고 아름답게 유지되지만 인간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징계와 보복을 당케되면 자연도 그 저주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몸과 땅이 둘이 아닌 하나요, 자연과 사람이 각각이 아닌 공동 운명체기 때문입니다.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을 보십시오. 자연뿐 아니라 도시와 성읍까지도 황폐케 하시겠다고 합니다. <무더기로, 승냥이 굴로 성읍을 황폐하게 하며 인적이 없는 흉가로> 만드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 가공할 보복을 두려워 합시다. 자연과 성읍을 폐허로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이 무서운 징계와 심판을 스스로 자초하지 맙시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S 큐티   (0) 2014.09.02
CTS 큐티   (0) 2014.09.01
CTS 큐티   (0) 2014.08.27
CTS 큐티   (0) 2014.08.27
CTS 큐티   (0)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