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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무엇인가?
믿음이 무엇인가? 자신감인가? 믿음은 자신감이 아니다. 삼위 하나님의 하신 일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우리의 의지대로 살려하면 무척이나 힘이 든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들의 믿음을 깎아먹는 것들이 주위에 산재한다. 급한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깎아먹고 있고 우리의 지성과 지식이 믿음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믿음을 손해 보지 않으려면 이런 것들을 경계해야 한다. -김해수 목사의 ‘성경속의 예수 그리스도’에서-
사실 우리의 문제를 어디로 가져갈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관념적인 신앙을 가지지 않고 그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 지식과 능력이 아니라 실제 해결자이신 하나님께 가져가야 해결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들이 믿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예수 그리스도보다 다른 것이 앞서는 것을 물리치는 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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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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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과=걋�뜻으로= |
고린도전서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I appeal to you, brother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with one another so that there may be no divisions among you and that you may be perfectly united in mind and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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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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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국가관 - 로마서 13:1-3 |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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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긴장되고 어려운 역사의 시간에 지방자치제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철을 맞이하여 각 후보자들은 막바지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거티브 선거 운동으로 투표 참여 의욕이 줄어든 유권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냉소적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공의에 걸맞은 후보를 선택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면 투표는 공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 반드시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역사는 자동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얼마든지 퇴행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조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온 그리스도인들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신앙인은 성경이 말하는 지도자의 덕목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원하는 지도자가 어떤 모습인지를 판단해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함으로 반드시 권리를 행사해야할 것입니다. 크리스천에게 국가관의 정립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경적인 국가관을 정립해야 합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는 어떤 그룹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주장하면서 세상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다른 그룹은 아예 세상을 등지고 산 속으로 들어가 은둔자로서 살기도 했습니다. 로마교회는 당시 로마 정부로부터 심각한 박해의 위협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신앙적인 것이지만 동시에 정치적이었습니다.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시민의 의무인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머리를 숙이고 경배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세상 정부로부터 혹독한 박해와 탄압을 받았습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바울은 강조합니다(1). 비록 그것이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과 탐욕과 관계있지만, 그럼에도 세상의 권력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입니다(2).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비상 질서”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본래적인 의도는 아니지만,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해 임시적으로 세워진 질서라는 의미입니다. 국가 권력은 세상적인 “하나님의 사역자”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주어졌지만, 이를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권력의 힘은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일에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4). 우리는 이것을‘정의’(justice)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국가의 가장 큰 임무는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정의란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벌을,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만일 국가가 이런 정의의 속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중적인 시민권자입니다. 세속 국가의 시민이면서 동시에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국가는 하나님의 다스림의 한 방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국가와 정부를 통해 질서가 유지되며 평화가 보존되는 것입니다.
[적용] - 국가의 근본적인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나는 지금 크리스천으로 국가 지도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 신앙인으로 나는 국가에 대한 의무를 얼마나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기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렇게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복된 나라로 구별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서거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지도자들이 선택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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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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