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주일 후 오는 6월 4일이면 전국에서 지자체 장들의 선거가 실시될 것인 데, 우리 유권자들 모두가 정신 바짝 차리고 냉정하게 판단한 후에 투표장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어떤 기사를 읽으며, 이래서는 안되는 데 하는 아주 열받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전임 시장의 갑짝스런 퇴임으로 인해 실시된 보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바로, 새정치연합의 박원순이라는 자는 그가 재임한 짧은 시정 3년 간에 걸쳐 서울시가 민간단체를 지원한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매번 문제가 될 때마다 감언이설이나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으나 서울시예산의 집행결과를 보면 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같은 정당의 의원들과 한통속이 되어, 그와 같은 성향을 가진 특정 정치성향 단체에다 편파적으로 준 돈만 최소 138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이렇게 시장이라고 하여,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자기 맘대로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다 써버려도 되는 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출처: 월간조선
이미 그가 좌편향의 인사라는 건 현재 대한민국사회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현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덕을 입고 당시 선거 막바지에 여당의 나경원후보에게 1억원짜리 피부미용실사건을 조장, 음해성 허위공세를 퍼뜨리는 등, 갖 가지 가용한 방법을 총동원해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까지 당선된 자가 이렇게 표나게 계속적으로 좌편향 행태를 부릴줄은 몰랐는 데, 그러고도 차기 대선에 욕심을 가지고 있는 탓인 지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이 요즘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니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사회도 머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눈물의 쓴맛을 보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물론, 자유민주주의수호세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사상무장이 철두철미한 종북좌익세력들은 그들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일이라면, 자신의 조국과 국민이라고 할지라도 언제든지 버리거나 배신하는 행위는 식은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라는 건 종북좌익세력의 집단적 활동이나 이석기 패거리들과 같은 푸락치의 철면피 행태를 보노라면, 이들 가운데 누군들 어느 지자체의 장이 되었다고 하여 본성을 져버릴 수 없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더 우려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지원금 59억원과 시설물의 운영을 맡기며 5억원을 지급하고,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등 좌파 성향의 승려가 주지로 있는 사찰에도 32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집행한 것을 비롯하여, 위의 표에 제시된 단체 외에도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인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이 대표를 맡은 단체, 대표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한 단체, 정치적 편향성이 뚜렷한 인사들이 임원으로 다수 참여한 단체 등, 이념적·정치적 색채가 뚜렷한 곳이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각종 반국가적 반정부적 행태를 상습적으로 일삼으면서, 우리사회에 이념갈등을 확산시키고 자 활동하고 있는 특정한 단체나 모임 등에 국민의 혈세를 맘대로 써버리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다가오는 선거를 통해 재선의 승리를 준비해 오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거나 방관하고 있는 다수의 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민들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만 할 것인 가 혼돈스럽다. 그러나, 아직까지 진짜 매운 맛을 보지 못한 탓이 아닐 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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