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사후 약방문을 자초하는 대한민국

鶴山 徐 仁 2014. 5. 25. 15:05

현재 국제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다소 높은 수준으로 향상이 되었고, 따라서, 우리네 삶의 질도 세계 여타 나라들과 비교해서도,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많이 변화된 게 사실이지만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현실을 냉정하고 진솔하게 제대로 판단하여 현상을 지키며 발전시켜 나가고 자 하는 태도를 가지고, 명실공히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에 상응하는 올바른 정신자세로 무장하고 의식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언제든지 우리사회의 상황은 사상누각(砂上樓閣)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많은 국민들이 이에 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난 70년에 가까운 세월에 걸쳐 온갖 난관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자유민주주의 사회 속에서 다소 풍요로워진 살림살이와 분에 넘치는 오히려 과잉의 모든 자유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국가와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현재 자신이 속해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나 태도를 가지지 못한 채, 늘 상대적인 빈곤감으로 허득이고 있기 때문에 종북좌익정치꾼과 사이비언론인들이 눈독을 들여서 접근하고 있는 상당수의 국민들은 우리사회에 대한 불만을 잔뜩 가지고 있지 않은 가 생각되며, 이에 기인하여, 종북좌익패거리를 중심으로 상당수의 국민들이 국가공동체의 집단이익보다는 항상 개인적인 패거리이익을 우선 시 하면서, 금권만능을 추구하다가 보니, 우리사회 속에는 부정부패의 고리가 끝없이 만연되고 있는 게 아닐 까 싶다.

특히 종북좌익정치꾼과 사이비언론인들을 중심으로 좌편향 교육계와 연예계, 종교계에 뿌리를 내린 채, 우리사회를 갖 가지 감언이설로 교란를 시키면서, 또한, 흑색선전과 선전선동으로 이념갈등을 부추기며, 항상 국가이익를 해하는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는 우리사회의 독충인 반국가적인 개인과 집단의 패거리들을 현재와 같이 수수방관하고 있게 되면 머지 않아 우리사회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칠려고 하는 어리석은 결과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미 지난해 3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연구소(EIU)가 세계 민주주의 지수를 분석 평가한 결과에서 대한민국은 대상 국가 167개국 중 20위였으며, 우리나라에 뒤를 이어 21위가 바로 미국이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걸핏하면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있는 종북좌익패거리들의 농간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오히려 동조하는 국민들이 우리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한 이들 패거리의 사기와 거짓으로 포장한 매국적 행태는 추호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북괴김정은왕조의 괴뢰들도 남침적화통일 망상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우리국민들이 강력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로 무장하여 우리사회에 불어닥친 위기상황을 종북좌익패거리들이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하고 활개치도록 지금처럼, 느슨하게 대처하면서 버려둔다면 종국에는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후회막급(後悔莫及)한 지경으로 확산전개되어, 결국은 사후 약방문을 자초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은 자명하다.

우리사회는 분명히 이원화되어 있는 사회로써, 보수와 진보로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실상은 민주주의수호세력 대 종북좌익세력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봐야하며,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도 궁극적으로는 단지 패거리들의 집단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호기로만 보고 혈안이 되어 설치며, 온갖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때와 장소, 주체를 불문하고 교묘히 접근하여 거짓으로 사기를 치는 종북좌익정치꾼과 사이비언론들이 전면에서 선도하여 사회갈등을 총체적으로 부추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행법으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언론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과잉으로 허용하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는 행태이기에 일부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파렴치한 종북좌익패거리들의 농간에 넘어가고 있는 게 우리사회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사회가 더 이상 종북좌익패거리들의 불법과 탈법을 간과하거나 방관하게 된다면, 반드시 사후 약방문을 자초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