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긴다?

鶴山 徐 仁 2014. 5. 10. 16:07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긴다?



예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하셨다.
하나님과 맘몬은 상호배타적인 것으로 한쪽을 섬기면
절대적으로 다른 쪽을 섬길 수 없게 된다.
맘몬은 돈을 사랑하며 섬기도록 마음에 영향을 주는 존재다.
당신은 돈에 진정한 권세가 있다고 믿는가?
말씀을 근거로 하여 돈의 무기력함을 깨닫기 전까지는
돈에 대한 추구나 영적영향력과 지배력에 대하여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민우 목사의 ‘성공의 기준, 성경의 기준’에서-

맘몬이라는 영의 근본적 목적은
사람들에게 경배와 사랑, 충성과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그 영은 두려움을 통해 작용합니다.
부자에게는 가진 것을 잃는 두려움,
빈자에게는 부족한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주님은 재물 그 자체는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재물에 대한 인간의 태도 역시 가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돈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십시오.
돈에는 진정한 권세가 없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잠잠히 기다림 >
예레미야애가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it is good to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기치를 들라 - 사 62:10-12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10절 하반절에서 <기치를 들라!>하신 것은 <승리의 깃발, 여호와의 깃발을 올리라!>는 뜻입니다. 이 역시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 구해주시리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형과 비유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속과 자유도 널리 선포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군대의 깃발은 적들을 두렵게 하고 전의를 상실하게 합니다.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 기 들고 앞서 나가 담대히 싸우라 /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 그 군대 거느리사 이기게 하시네>(새찬송가 352).

길을 닦으라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10절).
지금까지 유다 백성들을 가두고 있던 바벨론의 성문들이 다 활짝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으로부터 이스라엘로 가는 길이 준비될 것입니다. 진창과 수렁이 메워지고 넓은 도로가 날 것이며, 거칠고 큰 바위들이 다 제거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잘 닦인 도로 위로 여호와의 깃발을 세운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까지 행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그 꿈 같은 일이 엄연한 현실이 됩니다. 세례 요한도 그렇게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마 3:3). 누구나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회개를 통해 그의 오실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의 오실 길에 널린 거친 죄악들을 다 제하여 평탄케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아무런 장애 없이 내게로 오실 수 있습니다. 또 주님이 내게 오셔야 비로소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네게 있느니라>(11절)고 선언해 주실 수 있습니다. 부디 주님께서 오시는 길을 잘 예비하시므로 주님이 선포하시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삶이 더욱 복 되고 강건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거룩한 백성이라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12절).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에서 누릴 축복 가운데 으뜸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거룩한 백성>이요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는 칭송을 듣는 것입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므로 늘 그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사는 자,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여호와의 깃발을 들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자들은 마땅히 이런 찬사를 받아야 옳습니다. <거룩한 백성>이란 <구별된 백성>, 정말 경건하고 공의롭고 신실한 백성이라는 뜻이요,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란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로 택하셔서 모든 허물을 속한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이방인들이 다 인정하고 그렇게 호칭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한국 교회의 큰 불행은 도무지 세상 사람들이 성도들과 교회를 <거룩한 백성>으로, <구속함을 받은 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욕하고 비웃고 조롱한다는 게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 문제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하여 새로워져야 합니다. 반발하고 분노하기보다 더욱 진지하게 길을 닦으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으로 새로워지게 하실 것이고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신뢰와 인정을 받게하실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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