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 누구도 탁월할 수 없다

鶴山 徐 仁 2014. 5. 12. 13:22



그 누구도 탁월할 수 없다


이 시대는 자기과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라 그런지
조금 잘되면 나팔을 불고 교만하게 처신한다.
쓸데없이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고 거품을 품는다.
그런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모두 보통 사람들일 뿐이며.
그 누구도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탁월할 수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도록.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야하고
절제하고 조심하며 살아가야하는 존재들일 뿐이다.
-한평우 목사의 ‘나의 옷을 지켜 수치를 면하자’에서-

하나님은 성도가 넘어진 모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일 뿐입니다.
다만 죄에 빠진 사람이 경험한 유혹을 받지 않았고,
그런 환경에 처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고로 우리는 넘어진 자를 위해 기도하고
오히려 그 넘어진 자를 거울로 삼아
나 자신을 경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탁월한 사람은 없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간구하노라 >
요한3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부모공경의 복(1)] - 출 20: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설문조사에 의하면 어버이날 자녀들로부터 제일 받기 싫은 것의 1위가 카네이션 꽃이랍니다. 2위는 조작법이 어려운 전자기기, 3위는 현금이었는데, 왜일까요? 꽃이 싫고, 용돈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성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그런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들의 소식이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가장 귀한 선물은 스킨십인 것입니다. 또한 어버이날 오래간만에 자식들의 안부전화를 접하게 되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아픈 데 없다’,‘건강하다’가 꼽혔습니다.‘선물 필요 없다. 너희 살림에 보태라’,‘바쁜데 내려오지 마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되는 이유는 부모의 권위는 사람이 준 것도 만들어 낸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무식하다거나 잘못이 있다고 해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론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부모가 없습니다. 당대에 완전한 의인이었고, 믿음으로 살았던 노아도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창9:20-27). 노아가 실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들 함이 이를 보고 부모를 비방하고 떠들다가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도전하고 비방한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한 죄요, 하나님을 비방한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우리에게 생명을 전수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신 처음 축복의 말씀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입니다(창1:28). 이 복을 받은 부모는 자녀들을 생산하고 양육함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된 것입니다. 부모가 나를 낳아 주셨기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었고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어떻게 부모를 공경해야 할까요? 어린아이 일 때는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청년일 때에는 용납하고 감사함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부모를 인정하고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자식이 부모를 모시고 여행 갔다가 버리고 오는 사건이 매년마다 약 800여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식이 어렸을 때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씻어 주었으니, 성인이 되면 입장이 바뀌어서 부모를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씻겨 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12절). 에베소서 6장1-3절에서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이 땅에서 건강하고 잘되기를 원하십니까? 부모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심으로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 나는 부모님을 무엇으로 어떻게 섬겼는지 살펴보고 지금 전화하셔서 사랑을 전하십시다.
- 부모님의 권위에 도전함으로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회개기도함으로 용서를 구하십시다.
- 앞으로 부모님을 공경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봅시다.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귀한 부모님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보모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고 말씀안에서 공경하게 하시옵소서. 부모님의 남은 여생에 건강과 믿음을 지켜주시옵소서. 부모님 섬김을 통하여 말씀의 약속된 은혜 입을 수 있도록 함께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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