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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존재가 되는 용기
우리는 인생의 목적을 성공에 둡니다. 학업도, 직장도, 결혼도, 사업도 성공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일등이 되어야 하고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회에서는 이등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섬기는 자가 큰 자이며 낮은 자가 높은 자라고 말씀하셨으나, 믿는 자들까지도 큰 자가 되기를 원하며 성공을 추구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인생의 성공을 강조합니다. 심지어 세상의 성공을 믿음의 성공과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서형섭의 [복음에서 생명으로] 중에서-
우리는 날마다 성공의 유혹을 받습니다. 한시라도 성공의 자리에서 추락할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바라시지 않습니다. 도리어 낮은 자리에서 섬김을 실천하길 원하십니다.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함은 스스로 비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참한 존재가 되는 용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자신을 가린 모든 것을 벗어버린 것이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비참한 존재가 되는 용기가 있을 때 진정으로 주님의 품에 안길 은혜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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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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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만 하면..> |
우리에게 가득한 세상의 족쇄. 풀어 내려놓기만 하면 예수님께서는 당장이라도 날개를 달아주실텐데.. 족쇄를 풀 열쇠는 다름아닌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얼른 깨달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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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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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이 없는 형통 - 시편 1:1-6 |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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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과 불신앙인들 통틀어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런 저런 단어들을 말하겠지만 결국은 형통입니다. 형통이란 뜻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간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하니 이게 아픔이며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야 막힘이 없는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극적으로 멀리하고 거부할 것이 있습니다(1).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나쁜 지략과 음모와 방법으로 건전하지 못한 생각을 함께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으로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죄인들과 함께하는 행동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고 남을 무시하는 독선으로 이것이 만성화된다면 문제입니다. 이상 3가지는 죄악으로 빠져드는 과정으로 이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생각을 점검하고 행동을 자제하고 혹시나 이것이 체질화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이제 적극적으로 할 것이 있습니다(2).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늘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 인생의 매뉴얼이며, 가이드북과 같습니다. 즉 인생교본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나쁜 습관과 기질을 그냥두지 말고 고쳐야 합니다. 그냥두지 말고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계속 기도하며 성령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시57:10). 그 말씀 앞에 서면 길이 보이게 됩니다. 그 길을 따라 성실하게 사는 인생이 형통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 결과를 봅시다(3).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어떤 역경과 환경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뿌리를 말씀속에 깊이 내리고, 은혜의 강가에까지 뻗어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중심의 신앙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내 안에 말씀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단의 어떤 유혹도 이겨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막힘이 없는 형통한 삶을 원하십니까? 불의한 일에 동의하지 맙시다. 불의한 일에 동행하지 맙시다.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맙시다. 오직 말씀으로 채우고 말씀안에 거하고 말씀의 기준으로 살아갑시다. 시냇가의 나무처럼 철을 따라 좋은 열매 맺으며, 다함이 없는 형통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 내가 지금 소원하고 있는 것과 내 삶의 내용은 어떠한지 생각해 봅시다. - 형통하지 못한 원인이 있다면? 혹시 죄의 3단계 중에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합시다. - 말씀의 능력으로 불신앙적인 요소들을 정리하기 위하여 결단하십시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택하시어 주안에 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에게 멀리하며 거부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정리하고 결단할 수 있는 믿음 주시옵소서. 이제부터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형통한 삶을 통하여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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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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