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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친구
‘안전하지 못한’관계가 형성되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거나, 섣부른 조언이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공감의 태도를 취하지 않거나, 자신의 심정을 숨기거나, 배척하거나,
상대방을 이용하거나, 배신하거나, 판단하거나, 험담을 일삼기 때문이다. -민디 캘리과이어의 [영혼의 친구] 중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함께 할 친구를 얻는 일은 너무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 관계를 위해 내가 먼저 열어야 합니다. 단절된 관계는 정직하지 않기에 형식적인
만남이 됩니다. 믿음은 나 한 사람이 잘 세워지는 일에서 멈춰지지 않습니다. 은혜는 관계적인 것이어서 누군가에게 나눌 때 살아있는 능력이
됩니다. 영혼의 친구를 얻는 것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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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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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중보자> |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딤전2:5-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신 분입니다. 그 분은 언제나 교회를, 우리를 rkaTK안아
보살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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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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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는
영원하고 구원은 세세까지 - 사 51:1-8 |
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옷 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
같이 좀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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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공명정대하심과 추호의 불의함도 없으신 순수 의로우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생과 역사의 영원한
재판관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때로 당하는 억울함과 부당함과 불공정함에 대해 너무 심한 피해의식이나 분노를 느낄 필요가 없음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로운 심판을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은 세세에까지 이른다는 사실을
확신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오락가락하시지 않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존재가 영원하시고 그의 공의로우심이
영원하듯 하나님의 고유한 작품이신 구원도 영원합니다. <…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지 아니하리라>(6절) <…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8절).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3절). <생각하여 보라!>(1,2절)고 하십니다. 뭘요? 너희를 구해낸 깊은 구덩이와 샘이 터져
해갈하게 한 반석과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대케 하신 일, 사막을 에덴 같이,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신 일등을 기억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나봐,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셨나봐!>하며 아무런
희망도 낙도 없이 체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과거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돌보시고 축복하셨는지를 회고하며 희망을 접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지난 세월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 빨리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자주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결코 쉽게 포기하거나 섣불리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주 <생각하라!>는 당부를 합니다. 주님도 <날아가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는 맹목적인 종교가 아니라 생각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이미 누렸던 지난 과거의 구원과 또 앞으로 베푸실
축복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종교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지난 과거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고 계십니까?
영원함과
폐하지 아니함과 찬양함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헤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6절).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새파란 하늘도, 그 아래 펼쳐진 이 땅도 결국은 다 연기같이 사라지고 옷 같이 헤어지고 그 가운데서 사는 우리 인생도
마침내는 하루살이처럼 죽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 만큼이나 절대적이고 영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고유한 속성인 공의
역시도 절대적이고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또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런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우리의 영혼도 영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영원하심과 그 구원과 공의의 폐하지 아니하심을 찬양하십시오. 흔히 우리가 노래하는 인생이나 자연이나 젊음 등 그 어떤 것보다 우리의
구원의 영원함과 공의의 폐하지 아니함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그저 잠시 잠깐일 뿐이나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의 공의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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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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