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내 안에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鶴山 徐 仁 2014. 2. 18. 11:18



내 안에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우리는 흔히 어떤 고난을 당하고 나서
“하나님 왜 나를 지켜주지 아니했냐” 라고 한다.
내가 학대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사람들의 입으로
조롱당하고 정죄당할 때 하나님은 무얼 하셨느냐고 한다.
왜 우리에게 고난이 다가오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네 안에 의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약속에는
하나님의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그것은 하나님의 ‘의’이다.
-곽노아 목사의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니라’에서-

내 안에 의가 없는 한 나는 세상으로부터
학대와 훼방과 조롱을 계속 받게 될 것은 사실입니다.
의는 곧 하나님의 거룩함입니다.
그리고 이 거룩하신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는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의롭다하심을 얻게 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의 앞에는
그 어떤 세력도 무릎 끓게 되어있다는 사실도 함께.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롬5:9)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진정한 나눔
작은 천국을 느끼기 시작하면 마음의 벽은 허물어집니다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 - 잠언 23:19-25
19.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서는 지혜의 책으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삶을 사는 능력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31장이기에 매일매일 한 장씩 읽을 수 있고, 자녀들에게도 하루에 한 장씩 읽기를 권하면 좋을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지혜로운 사람만이 성공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성령이 내안에 내주하시고 성령의 은혜가 내 삶속에 있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두 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향한 태도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경건성을 지켜야 합니다. 경건성이 있는 성도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소중히 여깁니다.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두지 않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은 인간을 향한 태도입니다. 사람들과의 상호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성실성입니다. 자녀와 부모님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성실성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남편과 아내가 배우자가 아닌 누구에게 애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성실성인 것입니다. 이웃의 소유권을 존중하고 이웃을 해하하지 않는 것이 이웃에 대한 성실성입니다. 하나님의 앞에 경건하게 산다는 명목하에 부모나 형제에 대한 의무와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또 하나는 육신의 부모와 형제나 인간관계에 너무 치우쳐서 하나님 앞에서 성도로서 불충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즉, 하나님을 향한 경건성과 인간을 향한 성실성을 묶으면 한마디로 사랑입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이것이 없다면 문제입니다.
본문 19절에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 편법을 쓰지 말고 곁길로 가지 말고 내 마음 굳게 다 잡아서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20절과 21절은 습관이 아주 나쁘고 게으르고 악한 사람들과 사귀지 말라는 것입니다. 게으르고 지혜가 없고 정직하지 못하고 술과 마약에 중독된 삶을 살아가면, 결국은 건강을 해치게 되고 장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2절은 부모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연로한 부모님을 구박하거나 불평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모님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것 이것이 바로 부모 공경입니다(25). 성도들은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또는 부모님과 이웃들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십시다. 하나님 앞에서는 경건성, 사람들 앞에서는 성실성을 가지고 살아가면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적용)
- 나는 지혜롭게 사는 사람인지 아니면 어리석게 사는 사람인가 돌아보십시다.
- 하나님께 경건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성실하지 못함을 회개하며 기도하십시다.
- 말씀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결단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동행하십시오.

(기도)
주 하나님, 저는 부족하고 지혜롭지 못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도와주셔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믿음으로 경건의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