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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부터 돌아보라
내가 아는 어떤 사람도 정상적이지 않다. 당신도 정상이 아니다. 나도 정상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별나다. 세상에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우리는 많이 다르지만, 같은 공구함에 들어 있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대신 비난만을 날리려는 유혹에 자주 빠진다. 다른 사람들의 결함과 결점을 지적하는 게 쉽지 자신의 그것을 보는 게 쉽지 않다. -케리 슉·크리스 슉의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중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단점은 잘 보면서 나의 실수는 덮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숙함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서로 다르지만 한 성령, 한 마음, 한 소망을 품게 하셨기에 위대하십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 되지 못합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성숙함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의 성품은 다름 속에서 하나 됨을 추구하면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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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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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심 |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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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우정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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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근원 하나님 - 예레미야 17:12-17 |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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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철두철미한 신앙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그대로 전한 참된 선지자였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표현이 349회나 언급되고 있는데, 그 중 157회가 예레미야서에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가감 없이 전하는 선지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말씀을 전하기보다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들의 기분에 맞추어 듣기 좋아하는 소리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 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13). 그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사람들은 소망이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고 멸시를 당하게 되며 흙에 기록되니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누구에게 소망을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이 결정되고 장래가 좌우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자의 특징은 삶의 여러 가지 문제와 환경으로 인하여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환경 때문에 조급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소망 중에 사는 사람은 오늘 어떤 문제 때문에 절망하거나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십시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심을 전하고 있습니다(13). 식물이나 동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건강도 음식의 맛도 물과 관계가 있습니다. 좋은 물을 찾기 위해 세계가 야단입니다. 생수는 건강과 생명의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성경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요4:14).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시며 썩은 물을 생수로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14). 인생의 전인적인 치유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전하고 있습니다(17). 피난처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곳을 공간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으로 보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무엇을 피난처로 삼고 살아가십니까? 하나님만이 피난처임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심으로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위로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 정리해 보십시다. - 영육 간에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다면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 주님만이 피난처이심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기도] 소망의 주 하나님, 지금까지 세상적인 것에 소망을 두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주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감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주님만을 피난처로 삼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저의 삶의 현장을 오셔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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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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