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無心으로 마음의 故鄕에 돌아간다

鶴山 徐 仁 2013. 11. 23. 19:07



★無心으로 마음의 故鄕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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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心으로 마음의 故鄕에 돌아간다
매일 같이 저녁 노을을 바라보라.
안팎의 평화를 발견하기 가장 쉬운 때가
바로 노을을 바라볼 때가 아닌가.


서쪽으로 지는 노을은
흡사 서방 정토 아미타 부처님의 선물인 듯
바라만 보아도
축복과 평안 그리고 적요를 느끼게 한다.


정진으로 하루를 살고
저녁이면
휴식같은 마음으로
모든 짐을 내려 놓고
매일 같이 노을 앞에 겸허히 앉으라.


노을을 마주하고 앉는 순간
무심(無心)
마음의 고향
마음 없음으로 돌아간다.


= 옮긴글 =

★부모가 되는 것 ★


인생에서
완벽한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완벽하게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
딱 하나 있다. 부모가 되는 일이다. 갓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에게 그 어떤 한계나 제약은 없다.
그저 완벽한 사랑으로 그 아이를 보게 된다.
아이는 부모에게 순수한 마음이라는
선물과, 더불어 이해심이라는
또 하나의 선물을 준다.

- 켄트 너번의《세상을 보는 16가지 지혜 작은 유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