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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대한민국 >이란 노래가 유행한 적이 있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한 목소리로 부를 노래는 < 아 ! 대한민국 >을 본 따서 < 아! 성서한국 >이란 노래이다. 성서한국의 꿈이야말로 이 시대에 이 땅에 살아가는 크리스천이라면 함께 꿈꾸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헌신하여야 할 사명이요 소망이다. 역사를 거슬러 살피자면 신라와 고려시대는 불도( 佛道 )의 시대였다. 그 시대는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헌신하였던 시대였다. 그리고 조선조 5백년은 유학의 시대였다. 그 시대는 시골마을까지 서당이 세워져 공자와 맹자의 글을 가르치고 배우던 시대였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통일한국시대는 어떤 시대가 되어야 할 것인가? 바로 성서한국시대가 될 것이다. 십자가의 도가 통일한국시대 7천만 동포의 영혼을 이끄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이요 또 그렇게 될 것이다. 성서한국의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이사야서 11장에 성서한국시대의 한 모습이 나온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서 11장 9절) 성서한국시대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한반도를 덮는 시대이다. 남으로는 한라산 꼭대기에서부터 북으로는 백두산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아는 지식, 곧 성서의 지식이 차고 넘치게 하는 시대가 통일한국의 시대이다. 영국의 전성기는 19세기였다. 16세기 초반까지는 자체 식량도 모자라 고생하던 유럽의 후진국 영국이 16세기 중반부터 힘을 쌓기 시작하여 19세기에 이르러는 “해지지 않는 나라”란 말을 들을 만큼 세계 최강의 나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 시절 영국을 통치하던 왕이 빅토리아 여왕이었다. 한번은 영국을 방문한 한 왕이 빅토리아 여왕에게 물었다. "옛날에는 자체 식량조달도 안되던 후진국 영국이 오늘에 와서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된 비결이 무엇인가요?" 빅토리아 여왕이 다음 같이 답하였다. "글쎄요. 영국 국민들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대로 살려고 힘쓰게 되면서 오늘의 강대국이 되었답니다." 다가오는 통일한국시대에 성서한국을 이루어 성서의 진리 위에 국력을 기르고, 그 국력을 바탕으로 삼아 선교한국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것이 한국 크리스천들 모두의 사명이 되고 한국교회의 꿈이 되어야 한다. <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 >이 우리 모두의 화두( 話頭 )가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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