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격려의 아름다움

鶴山 徐 仁 2013. 9. 15. 10:59



격려의 아름다움


격려(encouragement)란 사람들로 하여금 어려운 삶 속에서도 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갈망하도록 만들기 위해 건네주는 친절한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써, 나는 당신의 삶에 이러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당신도 또한 나의 살에 이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로렌스 크랩, 댄 앨린더의 [격려 상담] 중에서-

우리 삶을 뒤돌아보면 지금까지 많은 격려자가 있었습니다. 친절을 베푸는 그 말 한마디가 나를 지지해주는 신뢰가 되어 더욱 힘 있게 도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서로를 향해 격려자가 되길 원합니다. 피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격려하는 관계가 되면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서로 격려하는 일을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갑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인도하시는 자는 하나님
삶이라는 것이 항상 제 계획대로 움직여주지 않기에..
가끔은 모두가 달리고 있는 세상 속에서 나만 멈춰져 있는 것 같고
가끔은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어서
울음섞인 불만이 가슴 속에 가득 찰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인생이 내 계획대로 되 지 않는 그 순간조차도
반드시 하나님의 크신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믿고
잠잠히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글쓴이 : 김수영
프랑스 파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여호와가 싸울 것이라 - 이사야 31장 4~9절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 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의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물러가겠고 그의 고관들은 기치로 말미암아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신 1:29-30).
여호와는 늘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분이시며 또 우리를 위해 대신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과거 애굽에서의 바로와의 대결이나 광야에서의 아말렉과의 전쟁이 다 여호와가 그들을 위해 대신 싸우신 전투였습니다. 무서워 마십시오. 두려워 마십시오. 여호와께서 당신 앞에 가사 당신을 위하여 싸우실 것입니다.

젊은 사자가 먹이를 움키듯이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4절).
하나님께서 큰 사자 젊은 사자가 먹이를 움키고 포효할 때처럼 그렇게 유다의 원수들을 치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자가 마치 어린 양을 갈기갈기 찢어 놓듯이 앗수르 군대를 그렇게 저항할 수 없게 멸하실 것입니다. 사자가 나타나서 양을 노리면 사자를 쫓기 위해 여러 목자들이 나섭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자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이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자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위협한다고 굴복하여 먹이를 포기하거나 놓치지는 않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도 그렇게 그 어떤 세상의 저항이나 반항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단호하게 적들을 치시고 원수들을 물리치십니다. 따라서 안도하십시오. 내가 나가 싸우면 패할 수 밖에 없지만 여호와가 내 대신 싸워주시면 반드시 우리가 승리합니다.

새가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5절).
하나님은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예루살렘 사람들을 모으시고자 하셨습니다(마 23:37). 그러나 오로지 애굽만을 바라며 의지하려 했던 그들이었기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새는 자신의 둥지가 공격을 받으면 새끼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안타깝게 지저귀며 침입한 적들을 쫓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그런데 만군의 여호와도 그렇게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 32:11-12). 하나님은 지금도 그런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피난처를 찾아 굳이 애굽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호위하시며 능히 위기에서 나를 건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저 내가 나를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37:35).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