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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인성 `황반변성` 방치했다 실명 부른다 ?

鶴山 徐 仁 2013. 9. 13. 17:47

 
 

 

노인성 '황반변성' 방치했다 실명 부른다 ?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 조은정(50)씨는 최근 갑자기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중앙에 검은 점이 보이는 현상을 자주 겪었다. 처음에 조씨는 단순한 노안증상이라 여기고 이를 무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조씨는 의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노인성 ‘황반변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

황반변성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노인성 질병이지만, 최근 40, 50대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급격히 늘고 있다.

증상은 보통 물체의 가장자리가 흐릿하고 휘어져 보이는 형태로 노안증상과 비슷하다 보니 중장년층의 경우 황반변성이 와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황반변성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실명에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황반은 카메라 필름에 해당되는 망막이라는 안구 내 신경층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인성 황반변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눈의 노화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의 노화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막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특히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영양소가 바로 루테인이다. 루테인은 계란 노른자위, 당근, 금잔화 등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황색 색소로 눈의 망막 및 황반의 주 구성 성분이다. 루테인은 이미 황반변성 환자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평상시 음식을 섭취할 때 루테인이 함유된 계란, 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꾸준히 먹으면 망막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므로 눈영양제를 통해 쉽게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 같은 루테인 함유 눈 건강보조식품 가운데 최근 출시된 ‘옵티카(OPTIKA)’는 주요 성분인 루테인은 물론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A와 비타민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옵티카를 판매중인 온라인 쇼핑몰 에너지샵 관계자는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안질환인만큼 시력 이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준비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타겟뷰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여정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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