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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공산주의 혁명가) 티셔츠' 입고 광복절 기념공연/ 조선일보

鶴山 徐 仁 2013. 8. 16. 09:25

'체 게바라(공산주의 혁명가) 티셔츠' 입고 광복절 기념공연

  •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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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16 03:00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
    강운태 시장, 진상조사 지시… 합창단 관계자 "별 뜻 없었다"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남미의 공산주의 혁명가 체 게바라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공연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 중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48명이 흰색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합창했다. 이어 '광주는 빛이어라'(고은 작시)라는 공연을 시작하면서 흰색 저고리를 벗어 체 게바라 얼굴이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를 5분간 드러냈다. 합창단 공연은 총 10분간 진행됐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그러자 이 자리에 참석한 전홍범 광주보훈청장이 "광복절 기념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함께 있던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강 시장은 "진상을 파악해 문제가 있다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퍼포먼스에 적합한 검은색 티셔츠가 필요했는데 새로 단체복을 구입할 여유가 없어 지난 6월 22일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그린 '나는 여기에 있었음을(I was Here)' 음악극 공연 때 구입해 입은 단체복을 별다른 뜻 없이 입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왜 그 옷을 입었는지는 모르겠다"며 "지휘자가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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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鶴山 ;

     

    결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의도적인 퍼포먼스가 아니었다고....? 

     

    호남의 광주는 역시 뭔가 다른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구나!

     

    오늘 이와같은 행태를 보면서...우리나라의 미래를 장담할 수 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