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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품에서라야
우리 성도들은 주님 품에서라야 행복할 수
있다. 주님 품에서라야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행복이 가능하다. 기뻐할 수 있다. 주님은 참 좋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또 주님 품안에 항상 있어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주님은 협력해서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유진형
목사의 ‘주님 안에서 행복하라’에서
우리는 주님 품안에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서 인생고와 불행에 사로 잡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죄를 용서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품안에
다시 안기면, 불행은 떠나고 행복이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되어 천국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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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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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꾸기 |
공동체
속에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일이란, 참 더디고 힘든 일입니다. 마음으로 결단하고, 인내로 유지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지혜를
구해야 하거든요.
세상 속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기에는 정말 수많은 어려움을 만날 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사랑의 공동체라고 모인
교회 속에서도 수많은 어긋남을 피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봅니다. 먼저, 내
마음속에요. 평온을 유지하고, 시선을 낮추는 것부터 시작하면 조금씩 가능해지지 않을까
소망해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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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미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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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창세기 30장 25절-32절) |
25.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 26.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27.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28.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29.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가축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30.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31.라반이 이르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에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염소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가려내리니 이같은 것이 내 품삯이 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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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은 삼촌 라반의 집에서 일을 하던 야곱이 그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삼촌에게 하란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라반은
야곱에게 ‘여기에 그대로 있으라’고 충고합니다. 그러자 야곱은 지난 20년 동안 자신이 어떻게 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가축을 쳤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야곱이 라반의 집에 오기까지 라반은 번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야곱 때문에 라반의 집은 번성하게 되고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라반은 야곱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지 않았습니다. 무려 10번이나 야곱을 속이고 임금을 주지 않았습니다.
라반은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야곱을 회유하기 위해서 야곱에게 “내가 무엇을 네게 주랴”고 묻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야곱은
단호하게 삼촌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이 대목에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하면서, 얼마나 사람을 의지하고 세상의
환경과 인맥을 의지하면서 사는지를 말입니다. 야곱도 그랬습니다. 삼촌을 의지했습니다. 계속 속았으면서도 야곱은 그렇게 삼촌을 의지했습니다.
삼촌은 20년의 세월동안 야곱을 속였습니다. 마치, 야곱이 형과 아버지를 속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도 야곱은 또 사람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제야 세상에서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자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야곱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이끌어가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게 되면 인생길에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볼 것도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일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까?
야곱은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 담대하게 삼촌에게 말합니다. ‘외삼촌은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에 숨겨진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의지하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의지하는 삶이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때로는 그것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반드시 도우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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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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