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대한민국의 겁쟁이 정당과 빨갱이 정당

鶴山 徐 仁 2013. 8. 10. 09:13

지난 달 11일,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었던 홍익표의 때아닌, '귀태(鬼胎)논란'으로  한때 정국이 들썩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제 한 달이 지난 오늘 돌이켜 '귀태(鬼胎)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니, 오늘날 우리사회의 정치판에는 애시당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함량미달의 정당과 패거리들이 태어남으로서 결과적으로, 우리사회를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병들어 가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점차 그들이 노리고 있는 방향으로 우리사회가 이념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의 깊은 늪 속으로 쉽게 헤어나지 못하게 빠져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활개치며 우리사회를 갈등의 늪 속으로 오염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멍석을 깔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준 장본인들도 다름아닌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이나라의 정치인들 가운데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인 지! 생각해 보게 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금 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이라고 여겼던 보수정당마져도 비겁하기 짝이 없고 전형적인 겁쟁이의 행태로 이기적인 모습으로 각자 자신들의 보신에만 신경을 쓰는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들에 지나지 않음을 지켜보게 되니 그들에게서 희망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반면에 독재집단 김일성왕조를 추종하는 골수종북빨갱이 패거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종북빨갱이 정당과 패거리들은 폭염을 무릅쓰고도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입으로만 챙기고 연일 촞불집회를 독려하며, 선전선동정치를 감행하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지난 해에 보수논객 한 분이 대한민국 사회의 현상을 개탄하면서, "내가 김정일이라도 남침을 하겠다"고 하던, 안타까운 독설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과연, 현재 우리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헌법이 수호하고 자 천명한 자유민주주의를 정녕 수호하고 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국회인지를 묻고 싶다.

그리고 우리국민들은 언제까지 골수종북빨갱이 국회의원 패거리들을 위해 아까운 혈세를 바쳐야 할 것인지 참 속도 좋은 국민들인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이들 종북패거리들 국회의원의 세비를 주기 위해 내년부터는 세금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인지? 의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현재 대한민국 국회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비겁한 겁쟁이들이 모인 정당과 종북빨갱이들이 활개치며 득실거리는 정당, 그리고 이들을 위해 꼬박꼬박 납세의무를 다 하고 있는 국민들이 불안전하게 공존하고 있는 이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진전되어 갈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다시 한 번, "역사를 잊은 민족,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 하는 역사적 교훈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945년 8월 15일 일본침략에서 해방을 맞은 후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에 의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루고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 세계 10위에서 15위의 경제대국을 건설해 온 반면에, 북김일성독재왕조는 핵무장을 하면서도 경제력은 90위 밖에 머물고 있는 사실을 보면서도 대한민국사회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겁쟁이 정당과 빨갱이 정당을 언제까지 방관하고만 있어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조속히 국민적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장차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자멸(自滅)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