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래는 아무리 삶고 빨아도 걸래일 뿐, 결코, 행주로 사용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2년에는 지난 4월에 치룬 총선과 어제 결말이 난 대선을 포함하여,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중요한 선거를 치루면서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걸래같은 무리들, 어쩌면 쓰레기보다도 악취가 진동하는 무리와 집단의 존재를 확실하게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분도 '국민대통합'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은 것은 사실이지만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제조건들이 우선적으로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흔히 사람들이 얘기하는 바와 같이, "걸래는 빨아도 걸래다"라는 말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이후 지금껏 정치꾼들이 고의(故意)로 지역갈등을 유발시켜 오랜 기간에 걸쳐 악용해 온 결과로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금년에 치뤄진 총선과 대선을 통해서도 온 국민이 확인하고 있는 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에 더하여, 세대갈등과 이념갈등까지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들 세 가지의 사회적 갈등 가운데서도 가장 우리국민들이 주목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 바로, 이념갈등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사회에 이념갈등을 유발시켜 목적을 달성하고 자 시도하는 무리나 집단들은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뒤흔들 위험한 존재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들을 자유민주주의 틀안에서 보호하는 포용력에는 법치주의라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근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법의 엄
' 鶴山의 個人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판은 오만일 뿐이다 (0) | 2013.01.03 |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0) | 2012.12.22 |
우리사회 흑백 논리(黑白論理)의 진위(眞僞)에 대한 제언 (0) | 2012.12.06 |
정치패거리 저질교수들이 젊은이들을 망치고 있는 세상 (0) | 2012.12.03 |
거짓이 활개치는 세상 (0) | 2012.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