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세계의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로 향하고 있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재 우리사회는 온통 파렴치한 정치꾼들의 농간에 놀아나 연말의 대선정국에만 모두 올인하고 있는 형국이라 걱정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우리사회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말 가운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원래의 의미를 왜곡하여 질투와 시기,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는 내용으로 잘못되긴 하였지만,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얘기가 다시 한 번 떠오르는 현실 속에서, 세계의 빈국 가운데 하나였던 이 나라를 오늘의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초석의 계기가 된 "5.16혁명"을 두고, 아직도 우리사회에서는, "5.16군사쿠데타, 5.16군사정변, 5.16군사혁명" 등, 저마다 그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후세의 역사가 어떻게 정착시킬지는 모르지만, 며칠 전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후보초청토론회에서 5.16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박후보자의 "당시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에 대하여, 온통 연일 정치판에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고 있는 행태를 보면서 지나간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며, 왜곡된 의미로 구전하고 있는,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얘기가 이때는 제격으로 맞지 않은 가 싶습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의 가장이나 지도자도 신이 아닌 이상 공과는 있게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사회에서는 공은 모른 채 외면하거나 깎아내릴려고만 하고, 과에 대해서만 부풀리거나 과대 포장하는 나쁜 경향이 농후한 것 같아서 참 씁쓸한 기분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나쁜 풍조는 정치꾼들의 선동이 주원인이 아니었는 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사회는 그동안 경제적으로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지만 정치판은 시정잡배들보다도 못한 다수 직업정치꾼들의 권모술수와 감언이설 선전선동으로 인해 아직도 경제력에 걸맞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까울 뿐이며, 이들 정치꾼들의 농간으로 예전에 비해 오히려 이념갈등과 지역갈등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게 현실 입니다.
그러나 지금 국제적 상황이 이렇게 우리사회가 대선에만 매달려서 한가하게 정치꾼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의 양상에 농간에 놀아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을 때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근간에는 문득문득 1970년에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시작되었던, "새마을운동"의 기억이 떠오른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로 시작하는 새마을노래를 위시하여, "잘살아보세, 잘살아 보세,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세"라는 당시의 노래들이 기억에 생생하답니다.
물론, 살기좋은 시절에 태어나서 성장한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야 무슨 소린지도 잘모르겠지만 매일매일 가족들의 하루 세끼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야 했던 어려웠던 시기를 체험한 세대의 사람들은 결코, 빨갱이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의사당을 누비고 다닐 수 있는 사회를 그리면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살았겠으며, 더군다나 그들을 위해 세금을 꼬박꼬박 납부해야만 하는 현실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도저히 우리사회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기가 차는 노릇이라는 게 사실입니다.
중국의 고사에 나오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다(亡羊補牢)"는 말은 본래의 중국에서의 의미는, 이미 때가 늦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알았을 때 즉시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임을 안다면, 앞으로 닥쳐올 난관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우리사회 속에 현재 준동하고 있는 자칭, "민주투사"라고 일컫는 빨갱이들과 그에 동조 또는 방관하고 있는 무리들을 이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지 않는 무리들, 종북좌파 빨갱이들은 반드시 이땅에서 제거해야만 후환을 초래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요즘 새삼스럽게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에 젖어들게 되는 건 그에게도 공만 있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가까운 싱가포르의 리콴유(Lee Kuan Yew :李光耀)나 이스라엘의 벤 구리온(David Ben-Gurion)에 못지 않는 위대한 지도력을 추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리콴유나 이스라엘의 벤 구리온도 박정희 대통령에 못지 않게 정권을 쥐고, 국가경영을 하였지만, 그들 나라에서 우리나라처럼 독재자로 매도하는 무리들이 있습니까?
우리사회도 입만 가지고 애국하는 자들, 이전투구(泥田鬪狗)에 몰입하여, 선전선동으로, 흑색선전으로, 갖 가지 감언이설로 국민들을 이념갈등으로 이간질하고, 지역갈등을 유발하여, 반대급부를 추구하는 자들을 기필코 이땅에서 척결하여, 다시 한 번 1970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했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재무장함으로써, 다가오는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우리사회에서처럼, 공과(功過)에 대하여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혼돈하는 사회에서는 기회주의자와 파렴치한 정치꾼들이 입으로 국민들을 농간하는 일이 끊이지 않을 것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사랑하는 다수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벌어서 낸 세금으로 종북좌파 빨갱이들을 먹이고, 키우는 기이한 현상을 타파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계가 경제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총체적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몰염치한 정치꾼들과 그에 동조하는 언론계를 비롯한 일부 집단과 조직으로 인해 애써 지금껏 일구어 놓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구제불능의 늪으로 빠지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우리는 굳건하게 살아남아 잘살아야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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