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 어디에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족 할 수 있는 곳, 그런 사회는 공상 속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는 하더라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어느 정도 공감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사회라면 좋을텐데 하는 바램이야 가질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 국가사회일 까 하는 생각을 할 때마다 분명 세계 200여 개의 현존하는 국가들 가운데서는 분에 넘치게 잘 살고 있는 국가라는 데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이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늘 분에 넘치게 너무 잘 사는 사회가 아닐 까하는 질문을 스스로 해 보기도 하지만, 역시 결론은 우리 대한민국은 기적적으로 성장한 국가라고 여겨질 때가 많답니다.
지난 1960년대 초반에만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불쌍한 나라들 가운데 속하였는 데, 이렇게 단기간에 급성장하게 되었다니 정녕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국민들은 그만한 저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고 자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우수한 능력으로 발전시킨 이 나라 사회를 망치고 있는 사회의 부문이 있으니, 몇 가지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정치판과 언론계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 나라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두 분야가 이 사회에 오히려 역기능적으로 온갖 잡동사니들로 오염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많은 식자들은 공감하고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념적, 지역적 갈등을 유발하여 집단이기와 목표만을 달성하고 자 국민들을 오도하고 불필요한 소모전을 계속함으로써, 애써 열심히 일하여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의 혈세를 끝없이 탕진하고 있는 시정잡배 못지 않은 오히려 그보다도 더한 직업정치꾼들이나 이들에게 편승하거나 동조내지 공조하여 감언이설과 흑색선전을 서슴치 않는 무책임한 보도들을 남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는 수준 낮은 아주 저질 망나니들의 행태를 서슴치 않고 보이고 있는 언론매체들의 한심한 작태로 인해 우리사회에 지속적으로 창출되어 파급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사회의 정치와 언론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왜 이렇게 다른 부문의 발전에 비하여 정치꾼과 언론종사자들은 오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인 지 이들로 인해, 이들 때문에 우리사회가 발전을 멈추고, 선진국의 대열에 제대로 끼어 보지도 못한 채 추락하지 않을 까 심히 염려 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시골 한적한 어촌 마을에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신문이나 웬만하면 TV조차도 읽지도, 보지도 않고 생활한다는 게 퍽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바라옵건데 이러한 정치꾼들이 활보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는 세상은 일본이나 중국이나 여타 국가사회의 국민도 아닌 바로, 우리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들이 이들을 척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이들이 지금처럼 행패를 부려도 직접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방관내지 간과하는 국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들은 개과천선의 길을 가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더 국민들을 농락하려 할 것이며, 기고만장하게 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사회의 정치와 언론이 현재의 수준을 탈피하지 못하는 한 우리사회는 절대로 제대로 된 선진국의 대열에는 진입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은 현명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뜻을 모우고,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 틀림없이 문제는 서서히 해결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에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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