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빨갱이는 안된다.

鶴山 徐 仁 2012. 9. 11. 02:38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수가 공감하는 실상이지만 우리사회에서 거짓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은 사기꾼이 아니라 정치꾼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거짓말장이= 정치꾼이라고 하는 데는 이의가 없을 정도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권모술수와 감언이설, 그리고 흑색선전, 선전선동에 달인들이 된 사람들 같은 인상을 받고 있으며, 당연히 그렇게 대접 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은 사회이기에 금년도 대선을 앞두고 있는 우리사회에선 정치에는 경륜이 전연 없는 한 사람을 두고, 연일 매스컴에서 대선의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을 맞고 있는 게 아닐 까 싶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을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사람으로서, 저 역시 정치에는 한 번도 몸 담았다거나 요즘처럼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는 사람이기에 따라서 여지껏 특정한 정당이나 특정한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고, 마음에 정하고 있는 처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단 한 가지 확고한 신념은 다시는 절대로 대한민국에서 종북좌파 성향의 빨갱이가 대통령으로 집권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은 우파요, 정신은 좌파인 사람, 종북좌파성향의 사람들과 한 통속인 사람, 제대로 정치무대에는 단 한 번도 나서지 않았던 마당에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잔꾀만 부리면서 교묘하게 위장전술로 인기몰이, 특히 순수한 젊은 층을 현혹하고, 공략하고 있는 사람, 이미 거짓을 거짓인줄 알면서도 기회주의적으로 이를 악용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분노와 회의를 기성정치꾼 못지 않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기성정치인들에 못지 않게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살면서도 이를 가식으로 포장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기성정치인들보다 더 얄미워 하게 되었는 다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가 최근에 펴낸 책이 연 5주간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 하였다는 데, 이제는 그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고 있는 과거에 골수 좌파진영에서 고김대중대통령의 참모였으며, 현재 '미래경영연구소'의 소장인 황장수 소장이 펴낸,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라는 저서를 한 번쯤 읽고나면, 이 나라의 국가원수를 뽑는 대선을 치루어야 할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이 기성정치꾼들이 싫다고 하여, "화난 김에 돌부리 찬다"거나 ,"화난 김에 서방질한다"식의 우(愚)를 범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수호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현재 우리사회에서 준동하고 있는 종북좌파 빨갱이나 이들과 한 패거리로 동조하는 무리 가운데서 대통령을 뽑아선 안된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오랫 동안 종북좌파에 물이 벤 사람들이나 부정부패로 뒤가 구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 특히, 자신들을 척결의 대상으로 처단할 사람에게는 여와 야 가릴 것 없이 은연 중에 공동으로 온갖 술수를 총동원하여 대항할 것이라는 것은 뻔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 밖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헐벗고, 굶주리던 불쌍한 국가들의 대열에 끼어 있었던 대한민국을 오늘과 같은 국격으로 끌어오리는 데 피와 땀과 눈물을 뿌린 월남전장의 국군들과 열사사막의 중동 건설 노동자, 서독 지하탄광의 파독광부, 서독 간호사들이 기피하는 시체 딱는 일을 도맡아 하던 파독 간호사들을 기억하고 있다면, 어떻게 오늘 날과 같은 사회현상을 수월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까 싶습니다.

1960년대부터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이 나라에서 종북좌파 빨갱이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그들을 위해 금쪽같은 혈세를 꼬박꼬박 나라에 바쳐야 하는 세상, 참으로 기가 막히는 노릇입니다.

단기간에 급성장해온 이 나라가 별 큰 고비없이 잘 나가다가 지난 1997년에는 IMF에 신세를 지는 때가 있었지만, 당시는 정신 못차리고, 흥청망청하던 우리나라 당사자의 탓이 컸다고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터이라 자칫하면 내우외환[內憂外患]의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위정자를 바로 세우지 못한다면 상황은 재기불능[再起不能]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모든 국민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성적으로 대처할 상황이 아니며, 이성적으로 심사숙고하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국난을 공동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자세로 판단하고 준비함으로써 세게적인 경제위기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다수의 국민들은 결코, 용공세력, 종북좌파 빨갱이에게 농락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