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도가 자치도가 되었다 하여, 이제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땅이 아닙니까?
진정한 평화를 유지하고 자 한다면, 유비무환(有備無患)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비단 현재 물의의 대상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건설'뿐만 아니라
지난 날 다수의 국책사업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쌈는 무리들과 정치야욕으로
이를 이용하는 집단이기주의자들에 의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사업을 엉망으로 만들고, 지연시켰는 지 그 사례들을 많은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매 국책사업 때마다 자칭 환경단체라는 간판을 단 집단들이 반대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 사례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만이 아니고 김대중 정부에서 첫 얘기가 나왔으며, 노무현 정부 때부터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회에서 예산을 승인받아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며,
2007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도 평화포럼에서 "무장없이 평화와 국가가 유지 되지 않는다"라며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한 사업으로서, 이미 노무현 정부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확정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이름을 팔아서 한 몫을 챙기고, 아직도 그의 지지세력을 이용하고 자 하는 야당들마져 한 목소리로 국회 야 5당 제주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의 ‘공사 일시 중단 후 재검토’ 를 요구 하였다니,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을 뿐더러,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소위 김대중 , 노무현 정부를 계승하고 있다는 민주당이라는 정당입니다.
스스로 저들이 사업을 추진했던 그런 정당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한 제주 해군 기지 건설 사업을 이제는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여,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나오면서 평화로운 제주도민들을 양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주민들을 선동해 국론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는 행태는 종북좌파세력으로서, 북괴 김정일이 극구 싫어하는 사업이니 이를 막아 보려고 책동하는 꼴이 아닌 지 의심스럽습니다.
부디 야권은 더 이상 국책 사업에 분란만 만들지 말고, 국익 차원에서 국민 통합을 위하여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하기야 박정희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 했을 때도 이미 대통령을 역임한 두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들을 선동하여, 극력 반대 했던 과거사를 보더라도
증명이 되는 사실들이지만, 가까운 역사 속에서도 '새만금 사업'이나 '경부고속철 사업' 때에도 그랬고, 더 가까이는 지율이라는 한 여승에 의해 야기된 '천성산'터널공사 중단사태로 얼마나 국가예산이 사라졌으며, 공사가 지연되었는 지를 많은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주도는 평화의 섬인데 이곳에다 군기지를 건설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제주도에 군항이 들어서면 경관을 해치고,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며 제주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지장이 있다면서 현지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으나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한다며 천막을 치고 반대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현지 주민이 아닌 외부에서 온 외지인들로써, 온갖 선전선동으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막기 위해 주민들을 겉으로 앞장 세우고 있으나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평화의 섬인 제주도의 평화를 온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도 해군기지는 건설되어야 합니다.
또한, 제주해군기지가 환경을 파괴한다고 선동하는 집단들은 미국의 하와이와 괌과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었던 하이난다오에도 하이커우, 양푸, 바수오, 산야에 해군기지가 있지만, 이들 해군기지 때문에 환경이 오염되었다는 얘기는 그 어느 누구도 한번도 들은 적이 없고, 세계인의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하와이에는 대규모 해군기지가 2개소가 있고, 해병대 기지까지 있으며, 미항으로 잘 알려진 나폴리와 오키나와에도 해군기지가 있지만 오히려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에 국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남쪽에, '제주공군기지'까지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는 현재의 제주공항의 제한조건을 해소하여, 명실공히 어떤 종류의 항공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민군공용의 대형공항을 건설함으로써, 제주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비무환(有備無患)을 생각한다면, 과거 일제가 군항공기지를 운용했던 '모슬포'지역에다 '제주공군기지 건설'을 이번 기회에 추가하여 건설 할 것으로 제안하고 자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국방을 등한 시 하거나 간과해서는 그 무엇도 제대로 담보 할 수 없는 것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이를 잘 증명 해주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올해의 예산 기준으로 제주해군기지건설공사는 30%에 가까워야 할 공정률이어야 함에도 지난 6월 30일 현재 14%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고 보면, 누구 좋으라고 이렇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국책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는 군기지를 건설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논리를 전개하는 무리들을 보면,
과연 이들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코앞에 김정일 괴뢰집단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수시로 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 주변 강대국들이 자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터인데, 어찌 나라 안에서 이런 추태를 일쌈아 국론을 분열시키고 자 하는 지.....
이들도 과연 제주도를 대한민국의 국토로 생각하고 있는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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