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지난 날들은 아름 다웠네

鶴山 徐 仁 2010. 12. 28. 16:21







        지난 날들은 아름 다웠네 ...


        바람이 불고 비가 네려도
        떄로는 눈보라가 몰아처도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싶었네

        언제나 이웃의 고통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하고 싶었네

        피아노 건반에서 은은하게
        흐르는 슈베르트의 세레나아데를
        생각 했었지...

        그리고
        소외된자를 찿아
        나서고 싶었지...

        그런데 육은 언제나 그냥
        주저 앉고 있었지...

        말과 행실은
        언제나 빗나간 삶이였지

        그럴때 마다 살작이
        찿아오신 주님은 힘과 용기를
        주시며 그자리에서
        주셨지...

        그은혜로 올 한해도
        행복을 노래했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수 있었지...

        자연의섭리속에 오늘을
        그리고 지난 시간들을
        때론 내일을
        바라보네...

        그리고 꿈을
        꾸어보네...

        임마누엘의
        주님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함께 동행 하실텐데
        혹여...

        게으르고 나태해서
        주님 마음에 아픔을 드리지 말아야지...

        저물어가는 12 월의 이시간
        지나간 한해를 뒤 돌아보며

        돌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네
        새해엔
        좀더 부지런하고 정직하며
        바른 삶을 살고싶어

        이시간 굳게 다짐해 보네




출처 : 은혜(恩惠) grace upon grace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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