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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훈련의 과정
그리스도인의 삶에 찾아오는 시련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원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하나님은 마음속에 당신이 만들려 하시는 형상을 품고 계신다. 지금 우리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 중에서-
고난 없이 참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깨달음은 삶의 고통을 통해 찾아옵니다. 마냥 평안할 것만 같던 삶을 깨뜨리는 경제적 어려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과 관계의 깨어짐은 우리 삶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를 알게 합니다. 또 그로인해 주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한 감사와 은혜를 알게 하는 고난.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갖게 하는 고난은 결코 불필요한 고통이 아닙니다. 늘 우리의 삶을 가장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십시오. 온전히 그의 뜻을 믿고 묵묵히 의의 길을 걸어갈 때 오늘의 고통은 내일, 은혜의 토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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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
무덤가 앞에 있던 작은 꽃 너는 아니? 그분의 마음을 너는 아니? 그분의 마음을
너는 보았니? 그분의 표정을 이른 아침, 그 새벽에 그분을 향해 달려왔던 그 여인들의 마음을 아신 그분을 너는 보았니?
홀로 그렇게 가시지 아니하시고 부활하신 그분의 사랑을, 그 분의 신실하심을 제자들을 향하여 가는 그분의 마음을 너는 느꼈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마 2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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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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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을 이루는 삶 - 시편 46:1-11 |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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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는 3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나를 믿어주고 내 인생을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소원이 내 마음에 있어야 됩니다. 즉 나의 존재 의미를 알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사는 삶을 가리켜 소명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부르심이기에 그 분과의 관계에서 이해해야 됩니다. 다른 관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부르심 앞에서 분명한 계획과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발견해야 합니다. 이 소명 앞에 개인적으로 결단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도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 중심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이 소명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 가정생활과 직장과 사업을 경영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소명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런 일들을 감당하느라 너무 바쁘고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 10절에서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엇 하나 이룰 수 없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분의 도움과 구원을 기다리며 나에게 말씀하심을 듣기 위해서 내 생각 내 방법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7절과 11절에도 말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씀은 모든 권세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분이 나를 향한 음성이 무엇일까를 중요하게 들을 수 있어야 됩니다. 내가 세상소리에 너무 민감하고 나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들로 복잡해 있을 때에는 중요한 소리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삶속에 분명히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주님의 메시지를 듣기 우하여 주님과의 조용한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하시고 선한 길로 가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하나님에 음성을 내가 듣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향하신 부르심에 소명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음성 듣고 소명을 확신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 드리며 주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를 향한 부르심을 확신하고 있나요? 조용히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 소명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려 놓아야할 것들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십시다.
(기도) 주님,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 살아가며 주님의 부르심앞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그 아름다운 소명 이루기 위해 가정생활과 직장과 사업을 잘 경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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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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