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열매를 맺으라

鶴山 徐 仁 2010. 4. 1. 21:40



열매를 맺으라


열매를 맺으라.
문제가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신다.
이 삶을 시작하려면
먼저 다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나는 가지다.
그리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시다.

-톰 할러데이의 ‘사랑으로 가꾸는 삶’ 중에서-

십자가의 보혈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예수님 없이 살 수 없는 영적 존재입니다.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과 부활의 영광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신 주님.
이제 그 주님이 보이신 사랑의 본을 따라
우리도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의 능력을 받아
그와 늘 동행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우리의 선한 말과 행동, 경건한 삶의 모습이
곧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증표가 될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
이제 봄 인것 같은데...

봄은 아직 피어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때가 되면

봄도 오고

꽃이 피어나고

봄바람도 불어오겠죠.



언제 추웠냐는듯

언 땅을 녹여 낼 것입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가 2:11-12)"
글쓴이 : 최문숙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전하라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_Project 1'의 임무를 띠고 1982년 9월 19일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2010년 4월 1일 - 마가복음 15:29-36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고난주간 넷째날입니다. 십자가 위에 계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 지나가던 사람들도 예수님을 모욕하면서 말합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리고 데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함께 희롱합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아니 오히려 하나님께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용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기도...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용서...

요한복음 13장 1절에 기록된 말씀대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 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나에게 조금만 상처를 주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나,
나에게 손해가 되면 언제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나,
나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가지려고 했던 나,
그런 나를 오늘 예수님의 용서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습니다.

오후 3시가 되어서,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절규하시던 예수님, 그 고통이 얼마나 컸으면, 세상의 모든 것과 하나님마저도 아픔을 나눌 수 없었던 십자가의 자리에서 통곡하신 예수님.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나를 용서하신 주님! 오늘 하루 나 자신도 누군가를 용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과 발에 다시 못을 박던 이죄인. 빌라도의 병사보다 악하고 추한 몸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빕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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