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을 맞으며 ‘아침묵상’가족 여러분들께 김진홍 목사가 문안드립니다. 나라 안 밖의 사정이 몹시 어려운 중에서도 금년 한 해를 은혜 중에 지나오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온 인류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오신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을 맞으며 우리 모두가 정성을 모아 참여하여야 할 사역이 있습니다. 길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돕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10만이 넘는 청소년들이 그늘진 곳에서 신음하고 있거나 길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연은 가지각색입니다. 파괴된 가정의 자녀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가정폭력에 희생당한 자녀들, 그리고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 등등으로 제각기 사연은 다르지만 모두가 보호 받지 못하고, 사랑 받지 못한 채로 어두운 그늘에서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돌보며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에 ‘아침묵상’ 가족들도 성탄절을 앞두고 청소년 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가출청소년 돕기, 비행청소년 이끌어 주기, 상처 받은 청소년 치료 등의 사역을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이 일에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기도로, 물질로 그리고 전문분야별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청소년 돕기를 위한 헌금 구좌 : 국민은행 222201- 04 - 117752 예금주 : 김진홍 (청소년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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